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과 탈당을 촉구하며 현 지도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청년책임당원 일동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사람이 아니라 원칙과 절차, 그리고 당원 존중에 있다"며 최근 불거진 한동훈 전 대표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당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청년당원들은 일부 당직자가 한동훈의 제명 또는 탈당을 명분으로 당원 투표를 제안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당원 투표는 당원 회비로 운영되는 제도이며, 특정 개인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다"라며 "이는 당 기강을 바로 세우려는 지도부의 책임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이들은 이른바 '당원 게시판 여론조작 의혹'을 정조준했다. "한동훈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계정을 통한 게시글이 당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왜곡되어 외부로 전달됐다"며, "시스템을 활용해 여론을 왜곡하고 사익을 취하려 했다면 이는 정치적·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중대한 폐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당원들은 한동훈 전 대표가 당의 분열과 혼선을 키운 책임에서 자유로울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포털의 '여론조작' '가짜뉴스' 유포 등을 불법으로 확산하는 일탈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각에 국내 주요 인터넷언론 3개 단체는 6일 공동성명을 통해 올곧은 언론창달과 정론직필, 대한민국의 체제 유지는 물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이 있던 지난 1일 전후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이 90%를 넘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자체 조사 결과, 두 개의 해외 IP를 통한 매크로, 즉 반복적인 대량 실행을 통한 조작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특정 세력들이 국내 포털을 기점으로 삼아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SNS 등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지배적인 여론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드루킹 일당들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해 주요 포털을 활용해 주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