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중구 관내 초등학교 3교 13학급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원도심 중구 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산의 원도심인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문화적 감수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건축·인물·문화·부산항 등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주제로, 학생들은 중구문화원·근현대역사관·백산기념관·40계단기념관·용두산공원·유라리광장 등 체험처를 탐방한다. 올해는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부채형 지도를 자체 제작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부채형 지도는 학생들이 탐방 활동 후에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코스별 강사 2명씩 배정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지역 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올해 새롭게 제작한 부채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우리 동네를 탐방하고, 내 고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6월까지 본부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소규모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급자가 참석하지 않는 실무자 중심의 행사로 기관의 자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3개 부서의 구성원을 모두 포함한 조를 편성해 조별로 학교 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본부는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협업 능력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이번 소규모 워크숍은 업무와 휴식의 자연스러운 연결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간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보다 나은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교육가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부산교육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요로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동요제는 대회에 참가한 234팀 중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팀(저학년부 8팀, 고학년부 8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학생 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과 학교 예술 동아리의 대취타, 합창, 치어댄스 및 제1회 부산교육동요제 수상자의 무대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아름다운 동요를 통해 가족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고, 인성과 역량을 조화롭게 키우는 따뜻한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 등지에서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속 수학(야구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특강과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24일과 25일은 오주승 롯데자이언츠 퍼포먼스센터장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승리 전략 탐구 및 수학의 중요성 인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30일은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직접 확인해본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산업에서의 수학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공중전화 부스를 스마트 안전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KT와 협력해 사당역 8번 출구 교통섬에 ‘동작그린쉼터’ 1호점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그린쉼터’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든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냉난방 및 공기 청정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비상벨도 설치해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구정소식·교통정보 등을 전달하는 안내판,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 무료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그린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직원들이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경, 괴산 지역에 약 30분 동안 지름 2cm 규모의 국지적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브로콜리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발생 직후 송인헌 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자식을 기르듯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농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군은 상품성이 저하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고,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브로콜리 구매에 동참해 피해 농가에 도움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한 피해로 낙심했지만,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와 직원들의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번 조치가 농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한‘2025 유-초 이음교육 네트워크 협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배움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유-초 이음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34명으로 구성된 유-초 이음교육 네트워크 협력지원단이 참석했으며 ▲유-초 이음교육 운영을 위한 우수 연계 사례 공유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논의 ▲유·초 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단순한 연결을 넘어, 유아기의 놀이 중심 교육이 초등학교에서도 존중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협력지원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정서적 치유를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작물 수확체험 등을 끝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은 치매노인(치매위험군 등), 우울증 환자,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2023년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청의 지원을 받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5년에도 선정되어 지역사회 내 정신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산사회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태백시는 5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 및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회장 권은동), 태백시 축구협회(회장 신효태)와‘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 회장, 신효태 태백시 축구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원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가가 확정됨에 따라, 태백시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년간 연속 유치(2011년부터 2026년까지)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태백시 관계자는“여름철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을 2년 연속 유치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설 개선과 보수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지훈련단과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7월 중 17일 간 일정으로 진행되
마포구는 5월 21일 오후 3시, 양화어린이공원(합정동394-1)에서 열린 ‘양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화어린이공원은 합정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양화진 역사문화공원과 한강공원 등이 가까워 방문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도심 속 휴식처다. 이에 마포구는 양화어린이공원 재단장을 하면서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모든 세대를 위한 공원’이라는 이름 아래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트랙과 그늘막, 운동기구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사계절 꽃이 피는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기존 봄철 벚꽃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직능단체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양화어린이공원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를 위한
봉평신협은 21일 봉평파크골프장(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369-2)에서 ‘제2회 봉평신협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요 기관·단체장과 봉평·용평면 파크골프 회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우수 선수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봉평신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 신협의 사회공헌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은 “파크골프대회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평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평신협은 매년 파크골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 2에 따라 적정한 유아배치를 위하여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 결과는 향후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거나 사립유치원의 인가 규모를 파악하는 등 2026년~2028년 유아배치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며 현재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유아교육·보육기관과 연령별 공·사립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의 취학희망여부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의 유치원 취학 의향과 선호 유형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25일간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0세~만4세(2024~2020년생) 영유아의 보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 안내장의 개인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안내장의 QR코드나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PC또는 스마트폰 온라인 설문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취학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서비스의 균형적 제공과 질높은 유아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는 자료이므로 보호자들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용 3년차 이내 저연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면서 △갑질과 을질 △MZ공무원 이탈 △부당 업무 지시 △경직된 조직문화 △간부 모시는 날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 시장 주재로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수렴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올해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 토의, 다산 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지난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 등을 위한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수인 과학인재국장, 전영미 미래인재육성과장 등 도 관계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및 총학생회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 재학생 및 직원 등 약1,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명운동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북보건과학대 방문과 더불어 도내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충북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