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와 더불어 역사·문화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이 12월 15일 기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연중 최대치인 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얼 선양뿐만 아니라 박물관 교육, 공연 등으로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관람객 수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반영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강릉~부산 간 ITX 개통으로 부산 경상권 방문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강릉에서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는 ‘사투리는 못 참지’와 같은 특별전을 개최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화폐전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또한 야간 방문객 유치를 위한 야간상설공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대현율곡이선생제 경축행사를 비롯해, 올해 처음 시작된 오죽클러스터 전통문화축제 및 지난 11월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빵 축제 등도 오죽헌·시립박물관의 방문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릉시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화폐 및 민관협력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강릉페이는 지난 2024년 1,072억 원이 사용되고 캐시백 지급액은 97억 원에 달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발행 목표를 1,160억 원으로 설정하고 캐시백 재원 99억 원(12월 기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 수도 2024년 말 11,848개소에서 2025년 11월 말 기준 13,330개소로 늘어나 지역 전반으로 사용 기반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강릉페이와 연동해 운영 중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온라인 소비 영역까지 지역화폐 활용 범위를 넓혔다. 가맹점 수는 611개소에서 1,231개소로 증가했고, 누적 가입자는 4만2,731명으로 약 4배 늘었다. 배달앱 결제 중 강릉페이 결제 비중이 최대 40%를 넘어서며 지역화폐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의 자연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어린이 공연 '푸르리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12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과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굼터 뽱이 2025년 강원문화재단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마지막 작품으로, 고성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은 고성에 사는 청개구리 ‘푸르리’가 부모님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넓은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푸르리가 송지호와 화진포, 청간정 등 고성의 장소를 지나며 만나는 인물들은 지역의 설화와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공연은 따뜻한 메시지와 지역적 요소를 결합해 관객들이 고성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제공한다. 무대에는 파도와 바람을 형상화한 장면 전환, 그림자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 배우들의 움직임을 강조한 표현 등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등장 캐릭터와 의상, 무대 역시 고성의 바다와 호수, 전설 속 상징을 반영해 지역성을 강화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함께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천혜의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12월 23일, 죽왕면 인정리 916-14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착공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는 해양수산부 지역특화사업인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이미 구축된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등 기존 해양심층수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위치에 조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들이 심층수 취수와 활용 등 관련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특화농공단지는 총 129,578㎡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82,731㎡, 지원시설용지 3,025㎡, 공공시설용지 43,822㎡로 구성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식음료·화장품·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농업 융복합 분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부가
고성군은 12월 23일 화요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11층에 위치한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에서 열린 '2025년 주한 유럽연합 학생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 수상 학생들을 인솔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관한 행사로, 고성군은 수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인솔에 나섰다. 수상 학생들은 주한 유럽연합 대사 명의의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인 부모가,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 담당 교사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오호초등학교 서희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14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우수한 예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수상 학생들의 작품은 달력으로 제작돼 정부기관과 각국 대사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고성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시상식은 학생들의 예술 작품이 국제기구 공식 달력으로 제작·활용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특히 본 공모전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최하고
원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문화정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했다.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시군구의 공직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사례 발표회,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총 3개 분야에서 160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7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에서 ‘그림책을 도시의 일상 예술로-시민이 함께 그리는 그림책 도시’ 사례가 시민 참여 기반을 확산하고 문화를 일상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꿈이룸 바우처로 재능을 키운 청소년들의 첼로 연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 공연, 정선아리랑 특별공연 등 다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 사항과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및 공동선언 추진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후 협력 방안과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 과정에서 노사민정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현장에서 쌓아온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춘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23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17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 마을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는 이날 우수 마을공동체로 ‘지구를 빌려쓰는 엄마들’, ‘주식회사 토브하임’, ‘휴먼타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3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3곳의 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활동이 만들어낸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 또 내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안내하며 내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손대식 자치행정과장은 “마을 현장에서 묵묵히 이어온 공동체 활동이 춘천 마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와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춘천시는 지난해 3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최초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한 성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춘천시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내부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시스템 개선을 통한 전략과제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세부 추진과제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춘천시는 전 직원 대상 청렴 감수성 진단(CBTI)을 실시해 조직 내 청렴 인식 수준 등을 분석하고 다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또 온라인 청렴 자가 학습,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등 사례 중심 청렴 교육체
영월군은 12월 23일 무릉도원면 기초생활거점시설인 '무릉마루'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무릉마루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로, 무릉도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1층은 주민 커뮤니티홀, 2층은 복합문화공간 및 옥상정원, 3층은 키즈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사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명칭 공모 수상, 현판식,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영월군 농업축산과 김원태 과장은 “무릉마루는 주민 회의와 교육, 문화 활동, 아동 돌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생활 거점시설로서, 앞으로 무릉도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릉마루는 무릉도원면 주민 자치 위원회가 구성되어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3일, 강원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동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원주시에 위치한 ㈜단정바이오에서 진행됐다. ㈜단정바이오는 강원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및 식품 소재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직업계고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춘천한샘고등학교와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3명이 해당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 중이다. 특별점검단은 기업체를 방문해 바이오·제조 분야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개인 보호구 착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직업교육팀장, 원주의료고등학교 교장, 담당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실습이 단순한 노동력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채용 계획과 학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전 11시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홍천군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홍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 실적 △석화초·홍천중 학교 이전 진행 상황 △기숙사학교 기숙 학생을 위한 임차차량 지원에 관한 건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과 홍천군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교육 경쟁력 향상과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척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됐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문구가 트리를 채우며, 청렴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에서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쿠키를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청렴을 생활 속 가치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2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연립관사(서락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원미희 도의원, 강정호 도의원, 김상기 학교운영위원장, 각급 학교장들이 참석해 교직원 주거복지 개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해당 연립관사는 2022년부터 운영 중단됐으나,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활용 지시로 2025년 연립관사 대수선 사업을 통해 내부 및 외부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현재 대수선이 완료됐으며 총 24실 규모로, 2026년 1월 1일 기준 속초시 소재 각급 학교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배정되어 교직원 관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교직원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 증진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은 12월 18일과 23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유관업무 부장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기관별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선도학교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내 모든 학교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학교급과 규모별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12월 18일은 초등학교 부장교원을 대상으로 강원교육연수원 본관에서, 23일(화)은 중·고·특수학교 부장교원을 대상으로 강원교육연수원 별관에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법 시행에 따른 학교별 준비 사항 안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통한 학생 지원 프로세스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중·대규모 학교별 분반 세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학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심리 정서적 위기, 교육복지 사각지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