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2025년 12월 22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이장 직무 워크숍을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천군 이장 201명과 관계 읍면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강연과 마을 위기 극복 사례 발표, 모범 이장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천읍 희망4리 오헌기 이장과 화촌면 야시대2리 장정수 이장 등 모범 이장 12명이 홍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홍천읍 신장대1리 최승탁 이장과 서면 굴업리 양희복 이장 등 8명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이 전수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행정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양구군 통합돌봄 관계자들이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홍천군이 구축, 운영 중인 현장 중심 통합 돌봄 추진체계를 살펴보고, 향후 양구군 통합돌봄 정책 설계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도내 평균 26.3퍼센트를 웃도는 고령화 속도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2월 통합 돌봄 시범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5년 1월 통합 돌봄 전담 태스크포스(TF) 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은 의료, 요양, 복지, 주거, 일상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컨설팅,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양구 인제지사 실무 간담회, 유관기관 업무 협약, 발대식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본청 전담 조직과 보건소, 유관기관, 읍면 통합지원 창구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회의 운영 구조를 마련해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홍천군은 양구군 방문단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도입 배경, 고령화 및 돌봄 수요 분석, 본청
홍천군은 2025. 12. 26. 홍천군노인복지관, 와플랫(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함께 “2026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후 2026년 1년간 사업 연장함에 따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서비스로 AI 기반 돌봄 기술을 연계한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음성 대화 기술을 활용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상태 점검, 정서적 교류, 이상 징후 감지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는 서비스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도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사업 총괄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AI 케어콜 제공기업으로 참여하는 와플랫 주식회사는 글로벌IT기업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
삼척시는 12월 23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와 1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부서로는 보건정책과, 하장면, 건설과, 경제과, 건축과, 남양동이 선정됐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 환경과 성경빈 주무관, 아동청소년과 정은하 주무관 등 11명이 선정됐다. 포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상자와 민원과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그린 힐링 프로그램(미니 트리 만들기)을 진행하여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만족을 높이는 민원 서비스는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응대하는 공무원의 노력이 밑바탕이 된다”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겸용 설치하려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다. 희망자는 세대주 명의로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최대 4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설치비 총액이 40만 원 이내일 경우에는 실제 소요된 금액만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만 5,28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 최종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녩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을 통해 선정·개발된 관광기념품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개발’사업은 삼척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참여업체들은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네이밍과 로고·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참여한 지역 업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관광기념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에서 선보이는 관광기념품은 삼척에서 생산된 재료와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반영해 지역성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삼척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12월 23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탄소중립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의 체계적인 이행과 지방자치단체·기업·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확산 노력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매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10일 2025년 책 읽는 가족·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인 독서 활동을 펼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최용진 가족과 박형환 가족이 선정됐다. 두 가족은 지난 1년 동안 각각 1,243권과 801권의 도서를 대출하며 독서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신유선 가족과 김유진 가족이 각각 795권과 751권의 도서를 대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이 진행됐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1년간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작성 등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는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그중 101명이 수료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 독서대학을 수료한 학생 14명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계획한 2025년 기금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6월 완료된 1호 기금사업은 무실동 삼육초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굴다리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간 충돌 및 보행자 사고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굴다리 진입 전 통행 차량의 유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2월 초 완료된 2호 기금사업은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곡솔바람숲길은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가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12월 중순 완료된 3호 기금사업은 반곡동 원주여고와 지정면 섬강중·고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승하차구역 조성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원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문화·안전 등 다양
원주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에서 원주의료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활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원주 지역 자활근로자 중 84.9%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대부분 고혈압, 당뇨, 허리 협착,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그러나 치료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활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내년 자활근로 참여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 4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와 선택에 따른 종합검진 비용을 1인당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3일 원주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천사기부계단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개선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인재가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을 활용해 공공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천사기부계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원주역,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천사기부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의 적립금을 쌓아 연 1천만 원 한도로 기금을 조성해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좋은 원주천사(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 사업비로도 쓰인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천사기부계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기부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암벽장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내 엘리트체육관 1층 인공암벽장 바닥 687㎡에 충격 흡수 성능이 우수한 탄성포장재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판부생활문화센터와 서부권생활문화센터에서 ‘그림책과 북아트’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북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강좌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고, 문학과 예술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2025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 ‘2026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우천면 일원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횡성군은 우천면 우항리 일원 약 97,845㎡ 부지에 오는 30년까지 총사업비 180여억 원을 투자해 노후 주택주거단지로 정비모델의 선구지역이 되기를 꾀한다. 우천면 쇠목골마을은 1993년 계획적으로 조성되어 도로와 가로망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건축물의 상당수가 30년 이상 경과하며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본 사업은 이러한 노후계획주거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정비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의 생활 SOC와 안전·편의 인프라를 갖춘 지속가능한 정주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횡성형 생활 SOC 클러스터, 노후주거지 물리적환경 개선과 공공 주도의 정비 지원을 위한 주거지정비 공공역할 강화, 생활·교통·안전환경의 균형적 정비 추진을 통한 민간정비 활성화, 범죄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스마트인프라 정비 등을 조성한다. 특히 주민생활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공간 조성, 자율주택
서울행정법원(1심)에서 패소했던 기간제근로자 4명이 지난 2025년 12월 3일자로 서울고등법원(2025누8188,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3년간 이어진 횡성군 기간제근로자 부당해고 소송 관련 사건이 횡성군의 승소로 모두 종결됐다. 횡성군은 매년 11월경 횡성군 각 부서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하는 공개채용절차를 시행했는데, 매년 합격·채용되어 2년 넘게 근무한 기간제근로자가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근로관계 종료는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며 횡성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대법원은 2025년 9월 25일자로 위 사안에 대하여 “횡성군이 매년 실시한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절차는 실질적인 신규 채용 절차로써 다음 해 또 합격하여 채용되더라도 이는 근로계약의 단순 반복·갱신이 아닌, 각각 새로운 근로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되어 총 근무기간이 2년을 초과하더라도 기간제법 제4조 제2항에 따른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무기계약근로자)로 볼 수 없고, 갱신기대권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근로관계 종료는 부당해고에 해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