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총 1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강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종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와는 3년 연속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50여 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이OO씨는 “치매 노인을 돌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더
횡성군은 지난 30일,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적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4년 2월 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으며, 측량·설계·인허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SOC사업 추진시 측량 설계 분야에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공정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예정지적좌표도, 확정측량,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 시스템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항상 시키는 자리가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SOC사업의 추진 방향에 논의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하며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의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인재육성장학생 및 향토인재육성장학생 선발 ▲202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인재육성관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 특강프로그램 확대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2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중 대상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횡성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통해 횡성 미래인재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 일본 야즈정과의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김명기 횡성군수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교류행사로, 지난 10월 23일 횡성군에서 열린 2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추진된다. 대표단은 11월 2일 열리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기린맥주 고베공장, 히메지성, 돗토리현립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와 지역 발전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난 20년간 야즈정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문화·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社)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지속적인 준비 끝에 이룬 결실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오후 2시,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정선군과 합동으로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수의사회, 지역 농·축협, 대한산란계협회 강원도지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훈련은 관내 하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인근 가금농가에서 의심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축 신고·접수, 초동방역팀 투입 및 가축방역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여한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 시즌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핼러윈 테마 특별 이벤트와 체험 부스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협동심과 주도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모둠별 자율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는 등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다.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신나는 주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의미 있는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30일 14시 ‘2025년 영월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주천면 소재 코이카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 건물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월군을 비롯한 소방,경찰,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긴급구조 및 대피활동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영월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로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20개 관계기관 372명, 58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시됐으며, 특히 올해는 산불진화 헬기 투입 등 영월군 재난자원을 적극 활용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어 영월군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실전적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관계기관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및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동자 씨를 선정하고,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동자 씨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송편 나눔 활동, 우리동네 환경정화활동 ‘월간 플로깅’,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 및 연합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9월 한 달간 20회, 총 142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320회, 1,175시간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 29일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9988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건강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발표, 건강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강사와 관계자들이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9988 프로그램’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를 담은 어르신 건강증진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주 1~2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체조 및 근력 강화운동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3저(저염·저당·저지방)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 능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이웃 간 교류를 확대하며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태백시는 11월 2일 오전 10시 태백문화광장에서 ‘2025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태백문화광장에서 본적산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소길 코스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을 단풍이 물든 산책로를 따라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으로, 개회식 이후 별도의 폐회식 없이 시상식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맑고 시원한 공기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쌀쌀한 날씨에 맞게 따뜻한 복장을 준비해 안전하게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과 시민이 함께 즐
태백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염소·산양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염소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축산원 소속 사양관리, 질병관리, 경영구조 개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농가별 현황을 점검하고, 사양기술 개선·질병 예방·경영 효율화 방안 등 맞춤형 지원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현장 방문을 통한 후속 기술지원을 이어가, 농가가 겪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경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농가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개선과 경영 안정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주간(Global Green Growth Week 2025, 이하 GGGW 2025) 공식 세션 '글로벌 클린수소포럼(Global Clean Hydrogen Forum: Driving Innovation for the Future)'에 패널로 참석해, 대한민국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청정수소·청정메탄올 기반의 정의로운 전환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최했으며, 40여 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청정수소 경제로의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패널 질의응답에서 “태백의 청정수소 장기 비전은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라며, “한때 13만 명이 넘던 석탄산업 도시 태백은 산업 쇠퇴의 위기를 겪었지만 이제 그 위기를 미래 에너지 전환의 기회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100년 태백이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지탱했다면, 다가올 100년은 청정수소와 청정메탄올로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
지난 25일 샘마루도서관에서 열린 ‘샘마루버스킹–현악 5중주’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됐다. 이번 버스킹은 도서관이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이용객이 많은 주말 점심시간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원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영화 ‘알라딘’ 주제가 등 대중에게 친숙한 5곡을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로 선보였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가을의 문턱에서 잠시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62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과 연계해 삼토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공로를 기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상을 위해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등 8개 부문에서 총 25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자랑스러운 농업인 상 남성 부문에는 흥업면 김영길 씨, 여성 부문에는 호저면 이점숙 씨가 선정됐다. 한편 삼토페스티벌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과 시상식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 전시, 체험, 경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1일에는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