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에 발맞춰 한중 간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안·보령·예산 등 도내 일원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지역의 대표 박람회와 산업·문화관광 현장을 소개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허베이(河北)총상회, 남방항공, 인바운드 여행사, 신화사·인민망 등 언론사, 주한 중국정부 주재관 등 핵심 관계자 10개 기관 38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의 산업·투자 환경과 관광자원, 해양·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농수산식품 교역 확대 △기업 투자 △박람회 상호 참가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국 여행·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와 도가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섬비엔날레 △보령머드박람회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주요 관광·산업 현장으로는 △추사기념관 △대천 김 공장 △태안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한다. 도는 현장 방문을 통해 중국 관계자들에 도내 다양한 문화·식품·헬스케어 자원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천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가맹단체,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로·지도·경기 부문에서 총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다채움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모두의 다채움 정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의 다채움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핵심 정책 중 하나로서 올 하반기에 고도화된 다채움 2.0을 개통하고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활성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외부 기관 관계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움 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보고 ▲다채움 효과성 분석 정책 연구 최종 보고 ▲다채움 활용 교육 유공 교원/학교 격려 ▲현장 우수사례 발표 및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연구팀(연구책임자: 한국교원대학교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김귀훈 교수)에서 지난 6개월간 수행한 '다채움 학습자 경험과 성장 관점에서의 효과성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특성을 분석하여 4가지의 다채움 활용 유형(자기 주도형, 다차원 진단‧성장형, 융합독서탐구형, 협력창작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별 모델과 사례, 효과성 지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
돌봄통합 지원법이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대회, 정책포럼’에는 진천군 통합돌봄 관계자뿐 아니라 타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에 따른 기관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도지사 2명, 군수 10명, 군의장 3명)이 수여됐다. 이어진 성과보고에서는 군이 지난 7년간 구축한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지역 거점병원과의 협력 기반 마련, 의료·보건·복지 전달체계 통합,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운영 확대,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통합돌봄 모델이 제시됐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7년간 진천군 통합돌봄 성과와 향후 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진천군이 시범사업 초기부터 민관 협력 체계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년도 음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 교직원 13명을‘자랑스러운 음성인’으로 선정하여 교육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은 배운 바를 성실히 실천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추진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음성교육을 대내외에 널리 학생·교원·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해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소속 기관에서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음성인은 ▲ 학생 부문에서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며, 학교 공동체의 활력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체육활동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학생 등 모범 학생 7명, ▲ 교원 부문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 실천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기여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맞춤형 통합교육에 기여한 교사 3명,▲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부문에서는 통학차량 운행으로 원거리 학생들에게 편안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공무원 1명, 위생․안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2025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새한글라스와 군서면 거목식당이 착한가게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연합모금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고3 학생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격려의 시간도 마련했다. 2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추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과 연대가 일상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착한가격 인증패를 전달받은 ㈜새한글라스(대표 조영일)은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9일 논산·계룡 지역에서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을 주제로 제13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부권 학령인구 감소와 읍·면 지역의 교육격차, 작은학교의 운영 어려움 등 지역 교육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논산·계룡의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논산·계룡의 인구 변화와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오는 학교 규모 축소 문제와 농촌지역 돌봄·통학 격차, 도심 중심의 교육 인프라 집중 현상 등이 공유됐다. 발표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작은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지역 교육자원 간의 격차를 설명하며, “작은학교의 약화는 지역 공동체의 쇠퇴와 직결되며,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남 미래교육 강연에서 이병도 소장은 논산·계
충남교육청은 교실 수업혁신 중심 학생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성공적 창작 경험을 지원하는 ‘2025 제3회 학생 책 출판기념식’을 1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25년 세상과 삶을 빛내는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3,590명의 학생 저자들이 출판한 104권의 출판을 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은 총 27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일 년간의 교육활동을 담은 책 출판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기념식과 함께 도교육청 1층 대강당 앞에서는 실물 책 전시도 함께하여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나눔의 자리가 됐다. 책 출판을 함께한 저자와 지도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책을 출판하는 과정 동안 경험했던 교육활동을 함께 만나고, 그 과정 속 학교급별 특색있는 교육활동의 성찰과 성장을 소통하면서 열띤 이야기장이 펼쳐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은 학생 창작 역량 강화에 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이 됐으며, 출판된 책의 전자책 등록, 온라인 전시가 함께 추진되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IB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위해‘IB 프로그램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대전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초 8팀, 중 10팀, 고 10팀, 총 28팀의 IB 프로그램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등 2팀, 중등 2팀, 총 4팀에서 개발한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학습 접근 방법 관련 활동 자료 등에 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IB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2025년은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첫해로서 IB 프로그램 연구회의 우수 사례 성과 나눔은 괄목할 만한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선도하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78명에게 총 7,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재단 사업 소개와 장학생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진로·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는 11일 올 한 해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자, 운영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강생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보고 △친교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가 주민의 관심 속에서 더욱 성장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활동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시상 △문화공연 △화합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총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과 발을 내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11월 기준 17만 2천여 명으로, 전체 구민의 약 37%에 해당한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실증 및 기술금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실증지원사업에 기술보증기금의 융자․보증 등 기술금융 인프라를 연계하여 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이 실증부터 시장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증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증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자금 보증 ▲실증비용 지원 ▲사업화자금 보증 등을 총 3단계로 나누어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먼저, 1단계(Pre-실증)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실증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과제기획과 기술평가를 거쳐 기업당 1억 원의 기획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선정기업을 대전시에 추천한다. 2단계(실증) 대전시는 추천된 기업의 실증과제를 선정하고 현장 실증비용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신제품․신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Post-실증)에는 대전시 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학교현장지원단 미래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116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교현장지원단은 지난 일년 여 동안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초등학생평가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지원단, 초등기초학력지원단, 놀이통합교육지원단, 초등독서인문교육지원단,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의 7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청 과제에 대한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7개 분과 지원단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각 분과별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 정립 및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교육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농촌진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한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신기술·신품종 정보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고회는 농업 분야 우수성과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개발 신기술 및 농촌지도사업 성과 발표 △우수 연구사례 및 지도성과 소개 △우수기관 및 단체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행사장 내에 성과 홍보 화판 및 실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연구성과를 한눈에 확인하고, 농업인과 지도공무원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장도 함께 운영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우수기관 및 단체 등 총 47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충남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지도공무원·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한 연구개발 및 보급성과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