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환경에 적합한 식물과 식재 기법을 발굴하여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원 분야의 교류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제6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의 시상식을 11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기후 감수성 정원_공감에서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총 34개 팀이 지원했으며 그 중 5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5개 정원은 올해 4월에 약 1달간 조성해, ‘서울식물원 해봄축제’에 맞춰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수상작 선정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 6인, 내부 심사위원 3인과 105인의 시민심사단이 4월 작품이 설치된 모습부터 시상식이 열리는 11월까지 모니터링을 하여 결정했다. 구현성, 유지관리, 시민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합산했으며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 작품들은 공모 주제를 각기 다른 감수성과 식재 전략으로 구현해 정원의 다채로운 해석과 표현을 선보였다. 올해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1개)·금상(1개)·은상(1개)·동상(2개) 등 총 5개 작품으로, 대상에는 ▲정원가의 레시피(노진선), 금상에는 ▲도도담담搯搯淡淡(김세나, 노희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서울 중구가 지난 28일 오전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중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약 2,000kg 상당의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총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확대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최훈학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 용산구는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LG 유플러스와 함께하는 '미래직업 커리어 Navigation Project - U에게 Plus가 되는 청년 인공지능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산구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LG 유플러스의 청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의지가 맞물리며 추진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LG 유플러스 본사(한강대로 3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LG 유플러스는 5G 통신 기반 시설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형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을 경험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 ▲사회공헌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 ▲대외협력 과정 등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양천구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적극적인 참여 확대 노력으로 신규 가입 5,400여 건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6개월간 과거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 대표 탄소중립 참여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온누리·서울사랑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 세금(E-TAX) 납부, 현금 전환 등 활용 폭이 넓어 참여 혜택도 크다. 올해 평가는 △신규회원 등록 △전산처리 △홍보활동 △건물신고등급제 추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양천구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홍보 강화와 단체회원 모집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공동주택 단지와 미가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양천마라톤대회 등 주민 밀집 행사에서 203회에 걸친 현장 홍보를 진행해 평가 기간(지난해 10월~올해 9월) 동안 개인 4,849명, 사업장·단체 537곳의 신규 가입을 이끌었다. 특히 신규 확보가 어려운 단체 회원 분야에서는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nb
서울 서초구는 지난 28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성품(루비락 분유 500통)을 기부한 자리였다. 기탁된 루비락 분유는 덴마크 글로벌 유가공식품 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시설 및 기관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 200여 개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단체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 연계를 통한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분유 기부는 수원시와 성남시에 이어 서초구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생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작은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행한 것으로, 서초구는 이 중 15개 우수기관에 포함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최근 3년간(2022~2024년)의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 지원기반, 우수 운영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그간 상담·학업·진로·정서·건강 등 필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청소년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특화사업 ‘서초 몽(夢)우리’를 중심으로 학업·정서·진로·자립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반, 자격취득 과정, 직업체험, 상담지원, 건강검진 및 급식지원 등 필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정규학교 복귀 12명 ▲검정고시 합격 85명 ▲대학 진학 2명 ▲취업 22명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 처리능력 ▲식중독 대응 역량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민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 24개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구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운영, 유흥시설 중심 마약류 취급 점검 강화, 식품안전 관리 등으로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올해 ‘스마트식당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배리어프리 주문·결제용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해당 키오스크는 음성 안내, 안면인식, 점자, 화면 높이 조절 등 기능을 갖춰 장애인·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계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과 위생 관리 컨설팅을 병행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역 내 위생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용품 지원과 전문 컨
금천구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로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개인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애쓰며 이뤄내는 합창의 가치를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 1부는 금천구 민간 합창단의 중심인 예빛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후 청소년 합창으로 멋진 활동을 지속해 온 국제청소년합창단과 남부교육청 산하의 연합합창단이 같이 화합과 소통의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세대의 모범적 예술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금천구의 대표 문화 사절단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진행됐던 합창EASY아카데미에 참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EASY혼성코러스와 지난해 결성된 남성 동아리 합창단인 하모니멘즈콰이어 단원들도 함께 합창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2부에는 1부 무대의 합창단들과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 ‘헨델의 메시아’ 합창을 4명
금천구는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실 7세대(금천구 가산동 내 위치)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한다. 주거·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G밸리하우스 청년주택(가산동 150-15 외 2필지) 3세대와 소셜믹스형 청년주택(가산동 148-57 외 2필지) 4세대로 구성된다. G밸리하우스는 청년근로자, 청년예술인, 청년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며,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 한부모, 어르신, 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체 기반 임대주택이다. 해당 주택 임대기간은 2년이며, 거주 연장을 희망하는 청년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일정 비율 내에서 보증금과 월세 간 전환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5.12.1.)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로구가 오는 12월 1일까지 ‘중장년일드림센터 12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장년일드림센터(개봉로23길 10, 4층)는 35세부터 69세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료 교육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12월 프로그램은 △유품정리사 직업정보탐색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성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1회, 3시간) 진행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 이해, 교통·지도 앱 활용법, 정부24‧ 손택스 등 정부 앱 사용법 등 중장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단, 교육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일 진행되는 ‘유품정리사 직업정보탐색’ 과정은 현직 유품정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소개하고 자격취득 절차와 근무 여건, 처우 및 전망 등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중장년 구민을 대상으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중장년일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가 직장인 1인가구를 위한 공식 만남 행사 ‘4가지 없는 소개팅’을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1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최종 18커플을 탄생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NO 빌런, NO 술, NO 스킨십, NO 참가비’라는 이색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건전하고 진지한 만남을 주선했다.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관악구 공식 SNS에 게시된 콘텐츠는 구정 홍보 역사상 최초로 2,186건 이상의 리그램(재공유)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청년층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실제로 모집 정원 40명에 총 476명이 신청하며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 재직자부터 공공기관, 금융권, 전문직, IT 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1인가구들로 구성되어 행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또한, 구는 참가자 전원에게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4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양화로 178-5)’ 개관 3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해 이용인·가족·운영 관계자들과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그동안 문화창작소를 이용해 온 발달장애인들의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는 훌라, 클라이밍,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의 생활 능력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창작소가 지난 3년 동안 만들어 온 성장의 발자취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그리고 듀엣 바이올린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과 따뜻한 응원이 흐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진 족자 및 감사장 전달식에서는 문화창작소의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지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3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이 진행되자 현장에는 축하의 박수와 환한 웃음이 퍼지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가족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마포구가족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주관으로 열린‘2025년 아이돌보미·장애인활동지원사 연말 송년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아동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맡아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0명의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참석해 서로를 응원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에 도착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수 활동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올해는 아이돌보미 3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3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4명도 함께 수여됐다. 표창 수여 뒤에는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 후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장애인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라 생각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
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참여와 나눔이 서울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는 의미를 담아 ‘한마음 서울, 따뜻함이 꽃피다’를 주제로 ‘2025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실현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도 수여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한층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나눔·돌봄, 공동체 화합 등에 앞장선 개인·단체/총 58명(팀)'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한 달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후보 88명(팀)을 추천받았으며, 공적 검증 절차 및 공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개인 46명과 단체 12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기반 나눔 문화 확산,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