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설명회 등 입시 전형별 맞춤형
글로벌미래포럼·K-미래학, 2025년 통합 송년 큰 잔치 및 학술세미나 성대하게 개최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 의제인 AI, 탄소중립, 블록체인, 미래학, 풍수·명리학 융합 연구를 아우르는 대규모 연말 행사가 오는 12월 15일(월) 서울과 과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글로벌미래포럼·한국동양미래학회·하원정미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건곤풍수지리학회·한국성명작명학회·GFCA 최고위과정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 핵심 의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마당: 글로벌미래포럼, K-미래학 통합 송년 대잔치 일시: 12월 15일(월) 10:30~15:00 장소: 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 홀 오전 세미나는 명사 특강과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통합 송년 대잔치로 꾸며진다. 이번 세션에서는 미래학·AI·블록체인·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AI가 그리는 미래와 인간의 역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전략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경제 질서 변화 등 미래사회의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현실적 분석과 미래 전망을 통해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4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대방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방그룹(대표이사 구찬우, 회장 구교운)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둥지를 튼 대방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성금은 총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로구가 12월 4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사업 ‘기억 동행 이동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고척2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기억친구 리더(개인)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억 동행 이동카’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조기검진 시스템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치매검진의 문턱을 낮췄다. 이 사업은 치매검진, 병원 연계, 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특히 검진 거부 사례에는 집중 설득 전화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치매 조기 발견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함께 수상한 ‘기억친구 리더’는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하며,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검진 연계, 행사 협조, 지역 자원 연결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 지역사회 기반의 인적 안전망이 되어 실질적인 돌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서강실뿌리복지센터(토정로 148-14)’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부모·청소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지·문화시설로 재구성됐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연면적 1,227㎡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 베이비시터하우스 어린이집 ▲2층 키즈카페·맘카페 ▲3층 스터디카페로 구성되어 세대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새 복지거점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층별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방향과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강실뿌리복지센터는 세대별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았다”라며, “실뿌리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이 주민 여러분
광진구는 12월 4일 ‘행복씨앗 캠페인 성품 전달식’을 열고, 케이티(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지사장 최창길)로부터 태블릿컴퓨터와 보조배터리 각 20대를 기부받았다. 전달된 물품은 총 1천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온라인 수업과 교육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기기 접근성이 취약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보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아동 복지제도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보기기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정하고, 아동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케이티(KT)는 ‘랜선야학’, ‘사랑의 봉사단’,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랜선야학’은 코로나19로 인한 중학생 학습 결손과 대학생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 비대면 학습 상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대표적인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와 취약계층 지원, 교
서울 동대문구는 3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1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해 생필품·식품·이불 등을 지원해 온 대표적인 민간 나눔 단체로, 올해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갔다.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도인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부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했다. 도 지부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위러브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건네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혹한기에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온열매트를 동 주민센터와 복지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주거 취약계층 등 난방 사각지대 가구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6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내년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힘든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망연자실해 계실 때 적십자 봉사단은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주셨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높은 가치에 두고 정책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하권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고 첫눈 예보까지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이 각각 구청사 내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제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파쉼터‧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와 인근의 한파 쉼터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난방 설비 작동 여부, 시설 운영 현황, 취약 어르신 보호 계획 등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혹한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 작동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쪽
서울 동대문구가 4일 안평초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어진 ‘구청장이 찾아가는 학교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4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46개 학교를 돌며 교사·학부모 500여 명을 만난 일정이다. 동대문구는 ‘공교육 정상화’를 내걸고 교육 예산을 크게 늘려왔다. 2022년 80억 원 수준이던 교육경비보조금은 2024년 120억 원, 2025년 155억 원까지 확대됐고, 2026년에는 180억 원 규모 예산안이 구의회에 제출됐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구청장은 “책상 위에서 교육정책을 만들지 않겠다”며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차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통학로·주변 환경·생활민원까지 폭넓게 논의됐다. 올해 지원 사업 가운데서는 ‘국제 대면 교류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학교 운동부 지원’이 현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봇과학·코딩·AI 교육, 문화예술 수업 등 미래 역량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컸다. 내년 사업 방향을 둘러싼 요구도 구체적으로 나왔다. 초등학교는 통학로 정비
광진구는 지난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정책과 정보를 나누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27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자사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성장 과정,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발표를 경청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지점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기업 간 교류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하며 각자의 경영 철학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기업 간 화합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친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팀 단합 활동과 소그룹 협력 임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n
서울 성북구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 및 잔디마당에서 제14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시작 이후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개최 장소를 성북구청 바람마당으로 확대하고, 구청 앞 새로 조성된 친수공간을 휴게 공간으로 꾸며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한 그리스,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 15개국 대사관이 참여·후원하며 축제를 지원한다. 총 23개 판매부스에서는 글뤼봐인, 럼토프 등 독일·오스트리아식 따뜻한 음료와 쿠파티, 커리부어스트, 비고스, 카바노스 등 다양한 수제 소시지, 슬로바키아 뜨르들로, 이탈리아 파네토네, 체코 전통 꿀케이크, 헝가리 랑고스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특산품 부스에서는 리투아니아 기념품,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크로아티아 쨈, 슬로바키아 수공예품, 핀란드 자이리톨껌, 무민 테마 물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
서울 동대문구가 수능 성적 통지 직후 혼란이 가장 큰 시기에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특강’을 연다. 특강은 12월 9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도 정시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 개편, 전형 구조 조정, 표준점수·백분위 활용 차이 등 변화 요인이 많아 체계적인 분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동대문구는 성적 통지 직후 바로 특강을 편성해 정시 모집의 핵심 흐름을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수능 성적 분석 방법, 지원 가능권 예측, 가·나·다군별 전략 수립, 대학별 전형 방식과 유의 사항 등 정시 지원 판단에 필수적인 정보를 일괄적으로 안내한다. 강의는 영동고 윤상형 교사가 맡는다. 윤 교사는 EBS ‘입시의 정석’ 패널,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등으로 활동해온 입시 전문가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내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수험생·학부모의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에게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이 발간한 ‘쎈진학 정시자료집’도 제공해 지원전략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서울 국제바칼로레아(IB)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탐구형 수업,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체제 도입 등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서울형 수업・평가 모델 체제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025년 현재 총 114교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IB 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서울교육의 지향점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교육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 ‘미래 서울교육의 지향점’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의 개최 인사를 시작으로, 한국 교육의 현안과 공교육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2부 세션 1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교’에서는 초・중・고 학교급별 강의로 운영되며, 학습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일 오후 5시, 공덕역 10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공덕 효성해링턴스퀘어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공덕 효성해링턴 스퀘어 공영주차장(도화동 25-13)은 총 21면 규모로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구는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가 밀집한 도화동·공덕동 일대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지속적인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활권 내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후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 공간 확충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복잡한 도심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