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경북의 최대 숙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말 대구시가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5월 22일자로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국방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군위군, 경북 의성군의 누리집에도 추가 게재하고, 군위·의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현장소통 상담실 등에 관련 자료들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사업구역 편입토지 소유자 및 관계자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해 사업계획 공고 및 열람 사실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연내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전부지 조성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5월 22일자로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의 집행계획과 참여 업체에 대한 평가기준 등을 공고했다.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사업대행자(SPC) 구성을 위해 국내 건설사, 금융권 등과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TK신공항 특별법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5월 23일 목요일 9시에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등학교(성광고 국제자매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K-POP 전통모듬북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북구청소년회관과 북구 성광고의 MOU 체결을 통한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이자, 성광고의 국제자매학교인 대만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대구 북구를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 중 하나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K-POP 가요에 한국 전통 장단과 퍼포먼스를 응용한 전통 북의 기초기법체험을 통해, 대만수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성광고 학생이 어우러져 우리 가락을 함께 즐기며, 상호 친밀감을 높이기도 하고 북구청소년회관 시설 투어를 통해 한국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의 능동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만 수산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k-pop은 대만 친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높다”며, “오늘 한국의 전통 북 체험을 통해 한층 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질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벚꽃거리에서 5월 23일 월드비전 주관으로 비전스토어 거리 조성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비전스토어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소상공인점포 등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월드비전 소식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사업장 홍보를 지원하는 상생기부 캠페인이다. 고성동 벚꽃거리는 인근 소상공인 점포 28개소가 후원에 동참, 상인회 소속점포의 참여율이 50%에 이르러 전국 2호 비전스토어 거리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 손정자 고성동 벚꽃상인회장, 류종우 시의원, 임수환 구의원, 북구상가연합회 황영무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전달 및 간판 오픈식을 가졌으며 특히 월드비전에서는 북구 저소득층에 대한 위기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여, 나눔과 상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잊혀지고 있는 나눔의 문화, 배려의 재유행을 위해 선행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활동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고성동 벚꽃거리의 비전스토어 거리 지정이 더 많은 나눔과 상생의 시발점이 되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제작된 ‘담배꽁초 수거함’이 지난 5월 22일 경북대 북문 로데오거리 일원에 3대가 설치되었다. 이 사업은 2024년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담배꽁초 수거함은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하였으며 상단에 최근의 화제 혹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질문지를 보고 두 개 선택지 중 원하는 답에 꽁초를 버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 팀에서는 주민공모사업 종료 이후에도 질문지와 선택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설치한 곳의 상가주와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산격3동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팀은 △모두의 산격팀(지역 실버세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푸드 테라피 교육 진행) △산삼클리너팀(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 임시거치 매트 제작 및 설치) △산격3동 새마을협의회팀(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인벤테라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업에서 개발 중인 MRI 조영제의 비임상시험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신약분야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평가 지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3년 ㈜인벤테라의 림프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INV-001주)의 비임상시험을 지원해 국내 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해상도와 안정성을 구현한 조영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벤테라는 정밀진단을 위한 차세대 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세계최초 철분(Fe) 기반 T1 MRI 조영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신약 후보물질 및 의료기기 개발·허가를 위한 비임상 평가를 지원하며 설치류부터 비인간영장류까지 다양한 실험동물종에서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7월 재운영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할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주 단체를 모집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최근 3년간 문화예술 기획 및 창작 활동 경험이 1회 이상 있고, 예술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신규단체 가능) 4개 팀을 선정해 공공예술프로젝트,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간담회 ‘맨숀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연중 2회 운영된다. 1부에서는 ‘수창동 예술 반상회’라는 주제로, 선정될 레지던시 입주 단체가 7~8월 동안 시민과 함께 예술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9월 추석 이후 전시와 공연으로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즐거움이 와르르, 와르르 수창맨숀’을 주제로 10~11월 동안 시민과 함께 입주 단체가 예술 활동을 펼치며, 12월 연말 수창청춘맨숀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입주 단체의 공공예술프로젝트 활동을 돕기 위해 공공예술특강과 ‘전문가 매치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각 입주 단체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 원, 대구시 2만 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7주이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특별 기획전에 매년 참여했다. 2023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대구편’ 참여 결과, 총 3,280건의 숙박 할인권 사용으로 대구 방문 수요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기 발견하고 조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점검 기간 중 승강설비 취약 역사 및 다중이용 혼잡역사 등 5개 분야 14개소 주요시설에 대해서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김기혁 사장이 외부 전문가인 한국승강기대학교 최성현 교수와 함께 다중이용 혼잡역사인 반월당역에서 승강설비의 이례상황 발생 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동장치와 기타 안전시설 등 승강설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역 직원들의 승강장 안전문 장애 조치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공항2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24일부터 재개장한다. 공항2공영주차장(동구 지저동 460-4번지 일원)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허가에 따라 관련 부지를 활용한 확장 조성 공사를 위해 1월 22일부터 임시 휴장을 실시해왔다. 공단은 시민편의를 위해 공사를 앞당겨 준공해 당초 6월 말로 예정됐던 공항2공영주차장의 재개장을 한 달 앞당겼다. 공항2공영주차장은 대구국제공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초 30분 400원, 추가 10분당 200원, 일 주차 4,000원으로 인근 민영주차장보다 저렴한 주차요금으로 높은 수요를 기록해왔다. 기존 공항2공영주차장은 총 면적 4,950㎡, 총 주차면수 173면(일반 168면, 장애인용 5면)으로 오전 9시 이전에 만차가 되거나, 주차장 입차 대기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공단은 이번 확장공사로 총 면적6,945㎡, 총 주차면수 218면(일반 190면, 경형 11면, 전기차 11면, 장애인용 6면)으로 변모해 주차대수가 기존 대비 45대(26%) 증가하여 공항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市)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 82대의 담당 직원과 구·군의 경보전달 책임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목) ‘민방위 경보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北) 미사일 발사 등의 민방공 상황과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시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즉각적인 경보발령에 중점을 두고,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론교육으로 민방위 경보발령 절차, 경보 관련 규정 및 경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1 맞춤 실습으로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경보발령을 하도록 운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6일(목)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 울림 대비 훈련을 겸하고 있어,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학습내용이 실제상황을 통해 숙련되도록 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현재 82개소에 사이렌 장비를 설치해 경보상황 발생 시 경보 사이렌 및 안내방송으로 시민에게 위험을 알리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폭염이나 산불예방 홍보방송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행복기숙사, 호암 이병철 고택, 삼성상회터,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 5개 장소에서 ‘대구·경북 지역학’ 수강 대학생 5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 탐방은 대구광역시에서 2019년부터 대구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운영해 온 ‘대구·경북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을 직접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학 교과목 개설 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와 지역 대학들이 손잡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대학에 지역학 관련 교양과목을 개설해, 대학생들의 대구·경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은 대구·경북의 지역정체성에 대한 고찰부터 대구·경북의 역사와 인물, 문화예술, 공간환경에 대한 이해 등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탐구할 시간을 갖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일본의 최대 전기통신 사업자인 동일본전신전화㈜를 주축으로 일본 관계기업 10개사로 구성된 대표단 20명이 대구 스마트시티 우수사례 탐방과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그간 대구광역시가 추진한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조성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시티 실증지 탐방과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가진 지역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기업 대표단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작년 12월 일본 관계자가 선발대로 대구를 방문한 이후 대표단을 구성해 재방문한 것으로, 일본기업 대표단은 대구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도심 곳곳에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일에 걸쳐 일본 대표단은 생활 속 실험실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북구 산격동 스마트타운, 대구의 스마트워터 관리 현장인 문산정수장 등을 방문했고, 교통, 안전, 도시시설물 등 도심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한눈에 관리하고 지속적인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한수의사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수의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 등 동물위생분야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축방역·축산물검사 기관 소속 공무원 850여 명이 주축이 돼 1978년에 설립한 비영리 수의학술연구단체이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임상증례/방역, 축산물위생, 전염병/미생물 분야를 주제로 한 구두 발표 15편, 포스터 발표 54편으로 총 69편의 연구성과 발표와 가축전염병 차단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 3부로 구성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을 통해 국가재난형 동물 전염병 방역 대책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발전에 관한 조사·연구 및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3일에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통업체 대표 및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기업 유통업체 8개사 2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지역기여도 평가제는 대기업 유통업체의 전년도 지역금융 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등 2023년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분야의 추진 실적을 업체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점검, 전문가위원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2023년도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더현대 대구’가 지난해에 이어 BEST 업체로 선정돼 ‘더현대 대구’ 이원근 부점장이 유통업계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역기여도 평가에서 ‘더현대 대구’는 지역금융 이용, 지역상품 상설매장, 영업이익 환원, 지역 용역발주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대구예술업체 협업 아트웨이브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4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과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Pre-스타기업과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중·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6월 14일(금)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규 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신청 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 5대 미래산업(로봇, UAM, 반도체, 헬스케어, ABB) 분야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운영한다. 신청 서류는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