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하윤수 한국공조(주) 대표이사가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인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운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족통일 대구광역시 협의회 회장, 수성구 새마을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조(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성아트피아 시즌시리즈인 ‘화이트데이콘서트’, ‘어버이날 콘서트’,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진행되는 ‘팝업콘서트’ 등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기획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문화예술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이 예상되는 개화기에 맞춰 대구 대표 벚꽃 명소 수성못에서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올해 10월까지 하루 7회, 회당 11분씩 분수를 운영한다. 저녁 6시까지는 분수만, 날이 어두워진 저녁 7시 이후에는 음악과 조명이 함께 나온다. 분수와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메인 분수 쇼 ‘골든 러브(Golden Love)’는 매주 토요일·일요일 밤 8시에 상영한다. 특히, 주말에만 운영할 계획이었던 메인 분수 쇼를 벚꽃 시즌인 내달 10일까지는 매일 저녁 8시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기존 수성못 음악분수를 수성구만의 특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입혀 새롭게 단장했다. 라스베이거스와 두바이 등 관광명소에서 볼 수 있는, 찬란하고 역동적인 조명과 음악 선율을 곁든 미디어아트 음악분수 쇼로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성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수성못 일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권미와 발라드 가수 김희석을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권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로, 싱글앨범‘말로만 사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WBS원음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TBN 경북·대구 교통방송 DJ 등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가수 김희석은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Top9에 들며 감각적인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다. 반바지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싱글앨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식에서 두 가수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수성구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수성구 홍보대사가 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의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고 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들안예술마을 창작소’가 공공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건축·서비스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총 1만 1천여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본상 수상작인 들안예술마을 창작소는 지역 원룸주택을 개축해 지은 건축물로,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의 윤근주 소장과 오스트리아 건축가 믈라덴 야드리치(Mladen Jadric)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공예 중심의 시각예술분야를 육성하고, 도시 주거지역 개발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중동·상동·두산동 일원 원룸과 단독주택을 공예산업 거점시설인‘들안예술마을’로 탈바꿈시켜 지금까지 7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20일 호텔 수성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전경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운영위원장과 함께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경원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주요 내빈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정기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열의를 모아 지역과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대구시의회에서 제출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을 포함한 모두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상정 안건 중 대구에서 제안한 ‘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개선 건의안’은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 유형에 ‘유휴공간 활용형 도시재생사업’을 신설하여, △사업비에서 부동산매입비의 비율제한을 완화하고 △해당 건축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등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김찬숙 작가의 개인전 'Traces in memory'를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참꽃갤러리에서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임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시지원사업이 연간 진행되고 있으며 김찬숙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세 번째 전시이다. 김찬숙 작가는 영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가 고유의 작품세계와 독창성을 정립해 왔다. ‘흔적(痕跡)’을 주제로 하는 김찬숙 작가의 작품에는 뚜렷한 형태나 구조가 없지만, 삶 속의 고뇌와 희열 등의 여러 가지 감정이 녹아들어 있다. 찰나에 휘발되어 버리는 사소한 기억의 의미와 가치를 붓에 담아 그려내는 김찬숙 작가는 무한의 시간성 속에 쌓여 가는 존재로서의 흔적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억 속 삶의 흔적을 캔버스에 끌어내어 생명력으로 승화시키는 김찬숙 작가의 작품을 지역에 소개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성내1동에 위치한 국일불갈비 식당(태평로 172)이 지난 19일 성내1동 독거 어르신 15명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국일불갈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윤건식 대표는 올해 3월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며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지숙)에 연락한 것을 시작으로, 성내 1동 독거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점심식사(갈비정식)를 대접했다. 식사 대접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윤대표는 직접 밀키트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가정 13가구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일불갈비 윤건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따뜻한 성내1동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일불갈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2代째 운영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남흥교회에서 지난 17일 초·중·고 학생 17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남흥교회는 199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교회 내부 장학생 13명과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외부 장학생 4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1996년부터 매주 토요일에 15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대상자들에게 매년 난방유 500만원(25세대)을 지원하고 있다. 석진욱 담임목사는 “관내 인재들이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교회가 지역공동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 “매년 남흥교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에서 사회적 고립·은둔을 극복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명9동 고독사 예방 안심 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명9동 고독사 예방 안심앱 사업'은 위기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국민안심서비스 앱과 사회적 고립·은둔형 가구와 소통하기 위해 카카오톡 앱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상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여'대명9동 복지 공용 폰'으로 구호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앱으로, 대명9동에서는 구호 문자 확인 즉시 '골든워치팀'이 가정방문을 하여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고립·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앱'사업을 실시하여 '대명9동 복지 공용 폰'으로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1대1 대화를 통하여 닫혀있는 마음의 문을 열고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사업은 1인 가구의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9일 대구시티병원과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과 가족들은 병원 이용 시 할인 혜택 등 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티병원은 그동안 산격3동 주민들의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왔다. 박규생 산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협력해 주시는 대구시티병원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따뜻해진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와 관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4월 1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대학교 주변과 이태원길뿐만 아니라 꽃보라동산과 같은 봄꽃 명소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대청소와 함께 단독주택, 원룸 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하여 환경정비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산업단지·철로 주변의 묵은 쓰레기와 퇴적물을 집중 정비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내 집·내 사업장 앞 청소를 독려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길 기대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10개관)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강화 및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구 지역 479개 초・중・고・특・각종 학교를 대상으로‘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2·28기념학생도서관을 중심으로 북부·달성도서관이 권역별 지원을 담당하여 독서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그외 시립도서관은 자료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등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독서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 사업은 3월 20일부터 참가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교과연계, 문해력,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맞춤형 인문 독서교육 등 학교 맞춤형 독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2·28학생도서관은‘또래와 함께 시작하는 그림책 읽기’등 학년별 교과연계 독서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로・인문 소양 함양‘청소년 인문학 작가의 만남’, 방학 중 찾아가는 독서교실, 독서마라톤 챌린지를 운영하고, 학교도서관‘독서문화행사 운영꾸러미’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활동 자료로 활용할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하여 인지, 정서, 동기 향상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한다. 학습 지원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에 느린학습자로 진단된 남부 관내 초·중학교 33개교 51명(학습코칭 17명, 학습바우처 34명)이다. 아울러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회기를 기존 25회기에서 48회기로 확대한다. 두뇌기반 학습클리닉은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진단·분석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능력과 동기,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클리닉은 ‘학습코칭’과 ‘학습바우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학습코칭은 교육청에서 선발한 학습코칭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이고, 학습바우처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이다. 한편, 학습코칭단의 지도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강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맞춤형 표준화 학교급식을 통해 조리종사자 업무를 경감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관내 학교급식 메뉴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총 15개 음식군에서 많이 활용된 메뉴를 실험ㆍ조리하여 개발한 표준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으로, 대구ㆍ경상도 문화권 중심 향토 음식도 분석하여 표준레시피에 반영했으며, 관내 영양(교)사와 조리사 전문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적합성 검토도 거쳤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에는 표준화ㆍ간소화한 482종의 조리법을 담았으며, 오븐 조리 가능 여부도 함께 표기했다. 또한, 100여 종의 조리 영상도 QR코드로 담아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12종의 식단 표준안도 함께 담아 일선 학교에서 다양한 조리군, 조리 방법을 활용하고, ‘대구 향토 음식의 날’도 월 2~3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대구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