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대구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ㆍ중학생 2,198명의 선수가 28개 종목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21명의 학생 선수도 육상, 씨름, 테니스 등 3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3차 강화훈련을 마치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대구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나아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행사가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1,400여 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Inspiring Learners, Realizing Potential)’을 주제로,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표와 40여 개의 글로벌 교육플랫폼 기업, 관련 단체 등에서 교육 전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IBGC 1일차인 3월 21일 15:00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IB 도입-운영 7개시도 교육감과 올리패카 하이노넨 IB본부 사무총장 및 임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공동 추진 협력관계 구축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B 본부와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강화,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개설 확대 협조, ▲IB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경상감영공원, 동성로 일원에서 즐생단(즐거운생활지원단), 생활지원사, 각 동 복지담당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고독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중한 당신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도와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구는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즐생단(즐거운생활지원단)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1인가구 중장년 안부확인과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제로 캠페인, 복지 위기가구 제로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주제로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수도권 중심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과 정책을 이야기 하면서, 대도시 중심구인 대구 중구에 맞는 산업 육성과 교육혁신 등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소멸, 지방소멸 시대에 인구 9만으로 성장한 대구 중구는, 인구 10만 회복과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대구광역시 중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조례 제정 후에는 위원회 운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늘어나는 정주 주민을 위해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지방에 거주해도 더 많은 혜택과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되도록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부터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인접 지역의 작은 불씨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17일 오후 7시 36분경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의 신속한 대응 및 연소 확대 방지로 50여 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버려진 재의 불씨가 바람에 되살아나 주변 낙엽 등에 점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발생한 8건의 산불 중 5건이 담뱃불 및 논·밭에서의 농업 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지난 10년간(2014~2023) 산불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142건 중 101건(71.1%)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69건(48.6%)으로 가장 많았고, 소각 행위(논·밭, 쓰레기)가 28건(19.7%)으로 뒤를 이었으며, 담뱃불·성묘객 실화 4건(2.8%) 이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9일 세르비아 총리실 등 KSP* 정책실무자 연수단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세르비아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은 세르비아가 의료산업을 육성하고자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현장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르비아 보건부, 총리실, 과학기술개발혁신부 등 주요 부처 고위급 정책관계자가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한 세르비아 정책실무자 연수단은 핵심연구시설인 4개 센터를 둘러보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경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케이메디허브는 20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해 세르비아 보건의료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협업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졌다. 세르비아는 2022년,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케이메디허브에 온라인 자문을 요청해 진행했으며, 2023년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세르비아를 직접 방문해 대한민국 바이오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세르비아 보건부 Sladana Dukic 차관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 창작 예술인을 발굴하여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단체를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과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을 2024년 새로이 추진한다. 전국 단위 공모인 이번 사업은 20세(2005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창작단체(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작품 요건은 국내ㆍ외 발표되지 않은 국악 장르 작품으로 순수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전통 공연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작곡이 포함되어야 한다.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 팀에게는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과정이 지원된다. 또한 오는 11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경연 형식의 공연으로 50분 이상 완성된 작품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연계 렉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족대상 워크숍 ‘뉴 락:스피어’를 4월 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운영한다. 어린이·가족 대상 다감각적 교육프로그램 ‘뉴 락:스피어’는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미술관 공간을 경험해 보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출품작 중 하나인 장한나 작가의 ‘뉴 락(New Rock, 암석화된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작품의 개념 및 창작 과정을 장 작가와 이야기 나누고, 이후 김인선 다원예술가와 함께 마인드 맵과 신체 활동을 통해 뉴 락이 되어 가는 과정을 표현해 본다. ‘뉴 락:스피어’는 회당 10세 이상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과 함께 4월 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어미홀에서 진행한다.(한 가족당 최대 6명 참여 가능, 소요 시간 120분)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며(미술관 입장료는 있음), 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 10시부터 사전 예약 받는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대구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구농업인대학은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산물 고부가 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대구농업인대학은 2023년까지 포도, 사과, 양봉, 친환경, 농산물가공, 스마트농업 등 12개 과정에서 4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4년에는 농촌자원학과를 개설해 4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번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6회 7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前 카네기연구소 이규석 소장이 인문학과 농업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농업인대학의 목적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교육생들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분야별 정예 소방대원을 선발했다. 20일 강서소방서에서 진행된 화재진압분야는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술 능력(소방호스 전개, 화점 방수, 방화문 파괴 및 고립소방관 구조 등)을 평가했으며, 9개 소방서가 출전해 서부소방서가 대구최강의 팀으로 선발됐다. 전날 열린 구급 분야 선수선발에서는 9개 소방서 21명이 출전해 전술 분야 4명, 개인 술기 분야 3명, 총 7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고, 전년도 특진으로 쾌거를 이루었던 분야인 만큼 선발된 선수들은 2년 연속 성과를 위해 집중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주에 이어 선발된 분야별(화재진압, 구조 전술, 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선수들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소방 대표로 출전한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최선을 다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모든 출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제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아,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전성우 소장이 지역암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달서구보건소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장상은 동구보건소와 남구보건소가 수상했다. 2부에서는 국가암검진사업 우수사례 공유회와 지역암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보건소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암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국가암 검진율 향상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소비자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건수는 23,627건으로 전년 대비 5.5%(1,386건) 감소했다. 대구시의 연간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피해예보 발령의 효과로 소비자의 피해처리 해결 능력이 향상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국 소비자상담 건수 역시 전년 대비 7.5%(41,276건) 감소했다. 작년 대구시민이 소비자 상담을 신청한 상위 5개 품목은 의료·섬유가 682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 602건, 이동전화서비스 591건, 세탁서비스 445건, 신발·운동화 41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 품목을 보면 아파트가 305건 접수돼 전년 대비 169.9%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국외여행 129.9%(223건), 건물청소 서비스 100.0%(70건), 피부과 93.2%(85건), 커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경북 북부 지역에 적용 중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 지역의 범위가 대구·경북 전역으로 확대돼 대구광역시가 신규 편입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은 총 4개의 권역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이번 대구․경북 권역 확대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화는 2019년 경기, 강원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설정됐다. 지난 2023년 12월 경북 영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검출 이후 방역대(야생멧돼지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 내 우리 지역(군위군) 돼지농장 1개소가 지속적으로 포함되는 등 ASF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광역시를 권역에 신규 편입했다. 권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권역 밖으로의 가축 분뇨 반출이 금지되고, 돼지 사육 농장에서 권역 내외로 가축을 이동시키려는 경우 검사(정밀·임상)를 받아야 하는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 공동상표인 ‘D마크’ 사용신청을 오는 4월 12일 까지 생산자의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서 받는다. D마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해 대구광역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상표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더 안전한, 더 다양한 명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기간이 지나면 심사를 거쳐 연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동구 및 달성군에 19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위군의 우수 친환경 농축특산물에 대해서도 신규 인증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우수 농산물인증(GAP),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사전 품질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및 가공품이며, 생산자의 품질관리능력,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농업인 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명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D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D마크 인증을 받은 농가는 포장재 및 농기계 구입, 생산기반시설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1일. 한국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부지확보, 인허가지원)-산업부(정책지원)-한국산업기술평가원(집행관리)-한국로봇산업진흥원(사업총괄, 인프라구축)이 참여하는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개발 단계 로봇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2,000억 원을 투입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16.7만㎡ 규모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①실제환경 실증 서비스 ②가상환경 실증 서비스 ③데이터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환경 실증 서비스는 물류, 생활(가정·사무실 등), 상업(푸드코트·병원 등), 실외환경(도심·악천후 등) 등 로봇서비스가 활용되는 실제 환경을 모사한 실내외 실증공간을 구축하고, 이동 설치가 가능한 가벽과 소품을 활용해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환경을 통해 로봇의 품질·안전성·내구성 등에 대한 실증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환경 실증 서비스는 로봇의 기구부·구동부·센서부 등의 물리적 특성을 가상으로 구현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