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달성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3월 22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610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등 군민이 빛나는 달성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관광기반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으로 △화원 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11억 원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다사 환승주차장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7억 원 △논공읍 출장소 공공복합청사 건립 11억 원 △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3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3억 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121억 원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53억 원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잔여부지 조성 8억 원 △옥포 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5억 원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확충 공사 10억 원 △마천산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1일부터 15일 ‘1분기 안전문화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기관장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경영에 앞장서고자 매분기 ‘안전문화주간’을 시행하고 최고경영자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우수연구실 경진대회, 안전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국민과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보호구 착용 상태 및 재해 예방 조치 등 현장의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점검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각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훈련과 심뇌혈관·치과용 의료기기 평가지원을 담당하며 2025년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건축물의 완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안전 경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 중 사물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묘사하는 ‘정물’을 중심으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순회전 '정물세계' 展을 3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문화예술기관 5개 기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소장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지역과의 문화 상생과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5년부터 소장 작품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회관이 수집한 1,214점의 소장 작품 중 ‘정물’을 주제로 회화를 비롯한 조소, 사진 등 40점을 선정해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정물세계’展을 선보인다. 미술의 한 형태로서 ‘정물’은 물체와 사물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거나 특성을 관찰하여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적 아름다움과 감정, 그리고 의미를 탐구한다. 작가들은 빛의 활용, 색채의 선택, 선의 다양한 표현 등을 통해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작품에 깊이와 입체감을 부여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작가와 작품 그리고 관객 사이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한다. 김수명,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립극단과 대구시립국악단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의 벚꽃 명소인 두류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벚꽃 개화를 맞아 대구시립예술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무대다. 많은 시민들이 두류공원 산책로를 찾아 함께 즐기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대구시립국악단의 대금, 가야금, 해금, 소금, 생황, 거문고, 피리 등 국악 독주로 꾸며진다. 2부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한국무용과 대구시립극단의 스트리트댄스 그리고 중창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구성되며, 3부는 대구시립극단의 다양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이루어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가야금 독주 ‘상사화’, 소금 독주 ‘초소의 봄’, 대금 독주 ‘다향’ 등 봄 향기 물씬 느껴지는 곡을 우리 선율로 연주한다. 전통적인 가락에서부터 창작 국악 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봄 풍경에 녹여낼 예정이다. 대구시립극단은 익히 알려진 뮤지컬 넘버와 극단의 창작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두 예술단은 웅장하고, 감동적인 곡을 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3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근 하천(차천)을 걸으며 장기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달성사업소 앞 교차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탄소저감 생활화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유엔(UN)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달성사업소는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등을 깨끗하게 처리해 낙동강으로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김기혁 사장, 삼성라이온즈 유정근 대표이사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과 win-win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야구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철도 및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역사 내 행선안내 모니터에 야구 경기 일정 안내 ▸대공원역 하차 안내방송(구자욱, 원태인) 송출 ▸프로야구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라이온즈는 ▸야구장 전광판 등에 공사 홍보영상 및 도시철도 이용홍보 문안 표출 ▸팬 사인회 개최 ▸라이온즈 테마열차 및 대공원역 테마역사 조성을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야구와 축구 홈경기를 관람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기 당일 대공원역과 북구청역에서 현장 QR코드 응모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관람티켓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역사 내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스포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농촌 자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대구지역 내 5개 농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10월 1일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텃밭 활동,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자연환경 속에서 농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 등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심리 상태 유지, 삶의 질 향상 등 심리적 효과와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된 치유농장과 농촌체험농장 5개소(딸기가(家), 목장053, 샤인농장, 자라니농장, 팜다원)에서 치매안심센터 7개소(남구, 달서구, 동구, 서구, 수성구, 북구, 중구)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본부 및 직속 기관 청렴·고충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직원 간 갈등 해결 방안 논의 및 반부패·청렴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으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방법과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청렴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대구 소방의 청렴문화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3월 22일 오전 10시 전북 남원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광역시(모터)와 광주광역시(자율주행)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 방안을 준비했으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과장, 최태조 광주광역시 미래차산업과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의 ‘대구-광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혁신을 위한 광역권 융합기술 개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최성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장의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끝으로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은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과 광주시의 AI와 자율차 부품 기술의 장점을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실시되는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시험장소를 3월 22일 10:00,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지원자 수는 초졸 156명, 중졸 327명, 고졸 1,430명 등 총 1,913명으로, 2023년 제2회 시험 대비 127명 증가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상원중,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 성지중, 월서중 등 3곳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응시자는 각각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09:00에 시작해 초졸은 11:40, 중졸은 15:00, 고졸은 15:50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08:30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시험 합격자를 오는 5월 9일 10:00,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의 영유아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6개 시도교육청, EBS와 함께 제작한 영유아기 교육에 관한 다큐멘터리 '이미 완벽한 아이' 3부작을 오는 3월 23일에 1부 방송을 시작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이 되어 6개 시도교육청(인천,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전남)의 지원을 받아 EBS와 협업하여 제작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뉴질랜드,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의 이야기와 교육 현장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았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은 3월 23일 15:05, EBS 1TV와 유튜브 ‘EBS 다큐’채널에서, 2부 ‘잘 어울리는 아이’편과 3부 ‘모두 평등한 아이들’편은 4월 6일 15:05, 4월 13일 15:05에 유튜브‘EBS 다큐’채널에서 각각 공개된다. 1부 ‘스스로 배우는 아이’편에서는 아이 뇌 발달의 비밀을 파헤쳐보며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외국어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 할지 등에 대한 답을 찾아볼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청은 대명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하여 오수관로 신설을 위해 대명로 일부구간 (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m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이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24. 4.부터 24. 10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m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명로 일부 구간을 상시점용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m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많은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 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희망새마을금고에서는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남구 주민을 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과 남구희망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고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 아동 통장에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희망새마을금고 김상곤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희망새마을금고는 다방면의 지역사회의 환원사업으로 사회적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ce) 경영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대명6동 배태옥 동장은 “저출생 극복 사업 전개로 우리동뿐만 아니라 남구에서 태어나는 아동들이 출생축하금을 지원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많은 출생 아동이 지원받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남구는 2023년 대구광역시 보건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 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구·군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보건·의료 분야 4개, 감염병관리 분야 1개, 건강증진 분야 3개, 공통사업 2개로 총 10개 분야, 32개 시책, 53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남구는 지역 의료현안 문제를 취약계층에 접목시켜 추진한 점,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한 주민참여를 활성화 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원을 교부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삼덕동과 종로 인근 유흥업소와 마사지업소 등 52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성매매 및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힘내상담소, 민들레상담소 등과 함께 5개조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함동점검은 성매매예방을 위한 계도 중심의 점검과 불법 성매매 알선 등을 집중 점검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및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여부, 소방안전시설과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스티커도 함께 배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