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생활체육 축구의 중심 ‘영동리그’가 2026년, 한층 젊고 역동적인 변화와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영동군축구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8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제31회 2026 영동리그 생활체육축구대회'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약 4개월간의 리그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매주 수요일 개최되며 ▲영친회 ▲성우회 ▲하나회 ▲태산FC ▲움직여 ▲영동군청FC ▲우체국FC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그는 지난 3월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친 ‘전국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의 열기를 이어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소년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영동리그 역시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 모델로 추진된다. ‘골 1만 원의 가치’… 축구로 실현하는 따뜻한 나눔 올해 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골 1개당 1만 원 적립 기부제’의 도입이다. 경기 중 기록되는 모든 득점마다 협회 차원
충북 영동군가족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개인 및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화·온라인·방문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상담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상담을 비롯해 부부상담, 부부·자녀상담, 이혼 전·후 상담, 다문화 아동·청소년 상담 등 폭넓은 분야의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동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갈등이나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 신청은 전화, 온라인,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영동군체육회와 협력한 ‘근육플랜: 건강연금만들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과 체육이 연계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체육회 소속 운동 지도자가 참여해 개인별 맞춤 운동 지도와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운영되며, 매주 월·화·목요일 주 3회 진행되고 있다. 1기는 3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 중으로, 기수별 20명씩 총 6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 지도자 등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운동·영양·정신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등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영양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영동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보건과 체육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동군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들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 초기부터 학교 적응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의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장벽 해소를 핵심 과제로 삼고, 교실 내 의사소통 환경을 개선하여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수업의 질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입국 초기부터 실제 수업 참여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성장 경로에 맞춘 촘촘한 ‘성장 사다리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학교 가기 전부터 준비하는 초기 적응 지원] 학적 생성 이전 단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미리 학습하는 ‘한빛마중교실’을 기존 연 2회에서 연 3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 진입 전 발생하는 초기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안에서 이어지는 체계적 한국어교육] 학교 내 한국어교육 기반도 강화된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는 ‘한국어학급’을 기존
한밭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4월 18일 꼬꼬마 인형극‘강아지 똥’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그림책 읽어주기와 동요, 율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본 공연은 보잘것없다고 여겨졌던 존재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단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8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대전시는 7일부터 30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관내 주사무소를 둔 49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 활용 대여 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 조건 이행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연한 초과 여부 ▲미승인 사업계획 변경 이행 여부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계도를 병행해 건전한 렌터카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올바른 렌터카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추진하겠다”라며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일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전체 75개 사업장 중 11개 업소에서 환경 관련 법규 위반이 확인됐으며, 위반율은 14.6%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사항은 ▲자가측정 미이행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 고장 방치 ▲변경신고 미이행 ▲ 운영일지 미작성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관리 소홀에 따른 위반 사례가 다수였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의 철저한 시설관리와 법규 준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기술 지원을 병행해 맑고 깨끗한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민, 대전 소재 직장인, 비영리민간단체 회원, 학생 등이며,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총사업 규모는 작년과 동일한 50억 원이며, 대도시 문제 해결 사업 또는 2개 이상 구에 걸친 시민편익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 분야는 경제, 일자리, 공동체, 청년, 여성, 복지, 문화관광, 체육, 환경, 교통, 주택, 도시재생, 안전 및 행정 등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심사, 시민투표와 시민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의회 승인을 받은 뒤 2027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봄을 맞아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이 도심 속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봄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숙박비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대전의 골목 상권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빵집과 카페, 수목원 등 대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며, 최근 '대유잼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의 매력을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 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발급받은 할인권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지역 숙박시설에서 이용 시 즉시 적용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 일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박 예약 시 7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2박 이상 예약할 경우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충남도 내 맥문동 재배농가의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수확을 앞둔 맥문동의 생육상태 조사 결과 괴근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괴근비대 또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 괴근 형성 시기인 지난해 9-10월 잦은 강우로 괴근 형성이 저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올해 월동기간(1-2월)에는 적설량 감소로 인한 저온·가뭄으로 괴근비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연구원은 앞으로 고온, 집중강우, 가뭄, 한파 등 이상기후 발생이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후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토양수분 관리를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 도입 등 관련 연구도 추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재배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생산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선은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4층 하늘정원을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탁 트인 야외 공간인 하늘정원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면서 책을 읽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의자와 빈백, 캠핑 박스 등을 설치했다. 하늘정원은 탁월한 조망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인근 홍예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 홍예공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하늘정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과 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6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 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 57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6-15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24일까지 나라통계2.0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조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가장 정밀한 기초 설계도”라며, “조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의견은 충남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핵심 이정표가 되는 만큼, 표본 가구의 진솔하고 적극적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0곳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도민 건강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과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3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단속반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비운영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이다. 특사경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비산먼지 발생신고 미이행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오세준 사회재난과장은 “비산먼지는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서산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위기 근로자를 돕기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일용근로자 잔여분 1500여 명, 이·전직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17∼31일 신청 기간 총 3627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이는 예상 인원 5350명의 68% 수준이다. 신청자는 세부적으로 △건설 및 플랜트 분야 일용근로자 당초 계획인 5000명 대비 2929명(67%) △화물 운송 종사자는 당초 계획 600명을 상회하는 666명(111%)이 신청해 높은 수요를 보였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3일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50만 원을 서산시 모바일 지역화폐(지역상품권)로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대산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충남버팀이음 누리집(충남버팀이음.kr)에서 하면 된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는 일자리 이음과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키는 생활 버팀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모형”이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직장인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사업장 금연펀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보건소와 사업장, 직장인이 함께 금연펀드를 조성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적립금 전액을 지원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실제 보상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보건소가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장과 직장인은 현금이나 바우처, 현물, 개인 적립금 등 자체 방식으로 금연펀드를 더할 수 있다. 금연 성공자는 보건소 지원금에 사업장 인센티브와 본인 적립금을 더한 금액을 받게 된다. 강남구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지역 특성이 있다. 강남구의 현재 흡연율은 9.0%로 전국 16.8%, 서울시 14.0%보다 낮지만,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8.6%로 전국 6.5%, 서울시 6.9%보다 높다. 전국에서 사업체와 근로자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개인 금연을 넘어 사업장 단위의 금연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 강남구는 전국 최다 수준인 사업체 10만4299개소, 근로자 77만2567명을 보유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