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총연맹 순천지회(회장 정순금)는 지난 4일 풍덕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미래 꿈나무 오찬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지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인 피자, 돈가스, 치킨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오찬을 제공했다. 정순금 회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여성총연맹 순천지회는 이번 식사 지원 외에도 외국인 미혼모 지원, 외국인 가정 장애아동 지원, 농촌 영세 고령농가
순천시는 순천제일교회(담임목사 홍성호)가 지난 5일 부활절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상자는 치약, 세제, 라면, 햇반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순천제일교회 성도들이 헌금으로 마련한 후원금과 물품으로 준비됐다. 해당 물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 가구와 복지 위기가구 등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순천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제일교회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하계 농촌 일손 돕기, 집수리 봉사, 부활절 사랑의 선물 나눔, 추수감사절 쌀 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헌혈 참여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재)순천문화재단은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00개 팀이 참여하며, 4월에는 ‘항꾼에, 봄을 열다’를 주제로 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등 5개 장르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14년째를 맞은 아고라 순천은 ‘순천의 시간, 예술로 흐르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중 상설 ‘아고라 365 페스타’, 시민참여형 경연대회 ‘항꾸네 페스타’, 시민의 생활공간을 찾아가는 ‘아고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전문성 강화 ▲시민 참여 확대 ▲생활권 중심 공연 확대에 중점을 둔다. 협업공연과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생활공간 곳곳으로 공연을 확대해 문화예술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설공연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오천그린광장, 신대천, 낙안읍성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과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대응반 직무교육을 실시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합한 교육으로 문화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의료지원체계 이해 및 신속대응반 역할 ▲응급의료체계(CSCAP) 교육 ▲재난상황 도상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실무 중심 훈련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가롤로병원 재난의료지원팀,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전문가 9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도상훈련에서 직원들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및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제처럼 수행하며, 신속하게 판단하고 팀과 협력하는 과정을 익혔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순천시는 지난 4일 휴일에도 관내 주요 공원 및 각종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와온소공원 인근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중인 사업 현장과 공원 내 배수로 전반까지 포함해 폭넓게 이루어졌다. 특히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조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수목 전도 및 배수 불량 구간은 지체 없이 정비됐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죽도봉 도로 내 쓰러진 수목 제거 ▲동천변 왕벚나무 가로수 전도에 따른 제거 ▲와온길 소나무 전도 구간 정비 ▲버드내공원 배수로 긴급 정비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함으로써 추가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순천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는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휴일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신속히 해소
순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오는 11일부터 2주간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페이스 브릿지 하부 동천변에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은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키 105cm 이상, 체중 75kg 이하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시 정각에 시작해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으로 진행한다. 승마체험 외에도 관상마 전시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총 4두의 말을 2두씩 교대 운영하며, 말에게는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말 관련 국가자격을 갖춘 인력을 반드시 포함해 운영상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승마체험은 순천만국가정원 ‘튤립, 왔나봄’ 축제기간 중 열려 국가정원 관람객들이 꽃도 보고 말도 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동물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자원인 정원과 승마를 융합해 동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 경험
순천만국가정원이 이제 ‘보는 정원’을 넘어 ‘맛보는 정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와 손잡고 조성한 ‘BBQ 빌리지’가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외식 모델로 자리 잡으며, 순천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BBQ 빌리지는 단순한 식음시설을 넘어 지역경제와 함께 숨 쉬는 상생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인재 70여 명을 채용하고, 식재료의 90% 이상을 지역 농산물로 사용하며, 지역 외식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순환형 경제 구조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는 ‘정원이 지역을 먹여 살린다’는 순천의 철학을 외식 산업으로 확장한 사례로, 정원 관광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대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BBQ 빌리지는 치킨 중심의 기존 이미지를 넘어, 한식·일식·분식·도시락·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복합 미식 공간으로 진화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메뉴 경쟁력을 기반으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원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순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순천시 8개 도서관에서 강연, 체험,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12일 어울림도서관에서 웹툰 '정년이' 서이레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15일과 16일 삼산도서관에서는 윤송현 작가의 ‘도서관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우석훈 박사의 ‘경제학자가 진단한 도서관의 가치와 존재 이유’ 특강이 각각 열려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와 함께 책을 고르고 빌리는 것이 쇼핑처럼 즐거운 경험처럼 느껴지도록 ‘오늘의 책가게’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이용자가 자신의 추천도서를 포장하고 다른 이용자가 대출하는 방식의 ‘책 선물 책장’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연체자 날개달기 ▲다시 날기 미션 이벤트를 통해 연체 해제 및 도서관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며 필사 체험, 만들기 프로그램, 전시 등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강연 및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순천시립도서관
순천시는 4월 한 달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하며, 관내 법인들은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5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사업실적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포함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순천시 세정과로 우편·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납세지는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법인 등기부상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이며,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각 사업장 소재지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도 직권 연장 대상이며, 사업 손실이 크거나 중동 지역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여 납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세정지원을 안내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해당 법인들은 기한 내 신고납부해 가산세를 추가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갯벌과 복원습지 일원에서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청다리도요 등 봄철 이동성 도요물떼새가 잇따라 관찰되면서, 순천만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의 중요한 중간기착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요물떼새는 매년 봄과 가을,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며 수천km 이상 이동하는 대표적인 철새로, 이동 과정에서 충분한 먹이와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갖춘 습지만을 중간 기착지로 선택한다. 순천만은 이들의 주요 먹이인 갯지렁이, 조개류 등 저서생물이 풍부하고 갯벌과 하구, 복원습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기능적 생태계로서 철새에게 필요한 먹이터와 쉼터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만에서 확인된 도요물떼새류는 총 46종으로, 이는 국내 기록된 63종의 약 73%에 해당한다.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취약종(VU)으로 지정된 큰뒷부리도요는 알래스카에서 번식 후 우리나라를 거쳐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국제적 보호종으로 해당 종의 관찰은 서식지의 생태적 안정성과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종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갯벌 식생 복원, 철새 쉼터 조성, 해수 소통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양식품(주)와 함께 추진하는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에버스, ㈜서울식품 등 도내 기업 2개사를 선정하며, 도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2일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인 ㈜해태가루비와 삼양이 협력해 전량 일본에 수출중인 ‘불닭감자칩’ 사례가 소개되며 시작됐다. 해당 사례를 계기로 도는 불닭소스를 활용한 도내 식품제품의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이후 도와 삼양식품은 2025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즉시 시제품 생산에 착수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 축제와 박람회에서 개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도의 재정 지원은 물론, 삼양식품으로부터 불닭소스를 유·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특히 제품 기획 단계부터 상품화 과정까지 삼양식품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12월 삼양식품과의 협약 이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천안시는 7일 시청에서 ‘2026년 제1회 전략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 공모 제안서를 심의했다. 전략산업육성위원회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학계 전문가, 연구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을 심의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미래첨단 산업 분야의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를 가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를 기획·수주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관기관의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클러스터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에 사업비 각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할 미래 동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천안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일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국가적 에너지 절감 대책의 일환이다. 시행 기간은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다. 제한 대상은 승용자동차이며,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공영주차장 출입이 금지된다. 차량번호 끝번호가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대상 주차장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료 노상·노외주차장이다. 다만 전통시장이나 관광지, 환승주차장 등 민생 경제와 밀접한 곳은 기관장 판단에 따라 제외될 수 있다.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긴급·의료·보도 등 특수목적 차량과 생계형 차량도 증빙을 통해
화순군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동복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읍·면 단위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복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노인과 취약계층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지역 내 기관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이 자살 예방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과 예방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지난 6일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군민 대상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봄철은 계절적 요인과 생활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남의 월별 자살자 수는 4~5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군은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위기 상담 안내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협력 강화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안내해 군민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계절의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 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