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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가마실주공 아파트 입주민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 실시

 

충북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오후 가마실 주공아파트 광장에서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가마실 주공아파트 입주민과 함께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관리공단 영동가마실관리소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늦은 오후에 진행하여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마음에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으로 △우울증 검사·스트레스 측정, △자살 예방 ○X 퀴즈, △괜찮니? 엽서로 평소 쑥스러워 말을 건네지 못했던 주변인들에게 손 글씨로 마음을 표현해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보기, △생명존중안심마을 홍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1577-0199 홍보 등 다채롭게 운영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읍·면 단위로 조성된 마을로 영동군은 지난 6월 9일 영동읍 12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숙영 센터장은 “내년에는 영동읍 외 3개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 강화로 자살률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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