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4일 드마리스 부평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백미 1천kg을 기탁 받았다.
드마리스 부평점은 부평동에 위치한 해산물 뷔페 전문점으로, 지난달 28일 개점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 및 이민호 드마리스 부평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민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드마리스 부평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