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한의사협회가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구한의사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뜻을 보탰다.
이번 기탁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태 계양구한의사협회장은 “기후위기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한의사협회는 지역 내 한의사들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