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어제 방문자
2,229

전국

울주군, ‘직원 활기 충전 클래스’ 운영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개 주제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울산 울주군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직원 활기 충전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종 현안업무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화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리스타 △베이킹 △한식·양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참여한 동료와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한다.

 

바리스타 클래스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베이킹과 한식·양식은 원데이클래스로 회차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 긴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배달음식과 즉석식품에 치우친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대민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활기를 되찾아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길 바란다”며 “군민과 직원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울주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