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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릴랙스 인 알프스홀 시네마’ 운영

직원 대상으로 점심시간 ‘런치극장’, 둘째·넷째 수요일‘수요시네마홀’ 영화 상영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문화 휴식 공간 ‘릴랙스 인 알프스홀 시네마(이하 알프스홀 시네마)’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알프스홀 시네마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런치극장’과 ‘수요시네마홀’ 두 가지로 운영되며, 영화와 라이브콘서트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런치극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일 오후 12시와 1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15분에서 30분 분량의 짧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수요 시네마 홀’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편영화를 상영한다.

 

직원들은 퇴근 후 영화를 감상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주군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을 위해 담당 부서를 통해 상영 영화 추천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군청 알프스홀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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