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제2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9일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호두, 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 23팀, 학생부 15팀 등 총 38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