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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염유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

2년간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시 홍보

 

청주시는 13일 트로트 가수 염유리(32)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염유리 씨가 참석했다.

 

염유리 씨는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염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성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했으며,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실력이 뛰어난 청주 출신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청주를 더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 홍보대사는 염유리 씨를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가수 6명과 유튜버 3명, MC 1명, 개그맨 1명으로,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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