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KT)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BNK)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의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많은 농구 팬과 부산시민이 함께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하고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전 경기에 앞서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농구단 승리를 기원하는 치어리더의 공연과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 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윤일현 신임 금정구청장은 10월 17일 공식 취임, 업무를 개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날 새벽 당선증을 받고, 오전에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 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금정을 아끼고, 구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구청장은 이날 오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서동미로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등 자생적으로 역량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은 윤 구청장은 사업추진 및 재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 누구나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 재배치 등 중장기 실행 과제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대학로 상권을 찾아 청년 창업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입주기업 가를 격려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금정을 조성해,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7일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시그니엘 부산(총지배인 이남경), 반여3동골목시장 상인회(회장 신철수), 그리고 우3 ‧ 중2 ‧ 송정 ‧ 좌3 ‧ 좌4동 ‧ 반여1 ‧ 반여3 ‧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담배꽁초 ZERO(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안선, 좌동산책로, 수영강 권역에서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운동을 포함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해운대를 위한 캠페인과 줍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진시장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장1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일 1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권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와 함께, 사물놀이, 합창단, 밸리댄스, 어린이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열기를 더했다. 또한 가요제도 함께 개최되어 17, 18일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19일 결선무대를 통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정윤호 번영회장은 “부산진시장이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부산 최고의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는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행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진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께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동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마을교육 성과 공유의 장인 제3회 동구 마을 교육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학교,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문예체 동아리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다. 동구청 광장에서는 학교 문예체 동아리들이 1년 동안 연습한 밴드부, 오케스트라, 난타부, 댄스부 등 총 19개 팀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축제기획단,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커 동아리 작품, 벽화동아리, 시화반 등 총7개 학교 및 취미 동아리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구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동구 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제작한 마을교육축제 캐릭터 ‘수니’와 ‘추니’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하고, 방문객에게 제작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이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동화책을 만드는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사전 접수
연제구 소재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가 부산광역시 주관 '제12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정원 도시 조성과 조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환경 기여도 △주변 변화 △조경 완성도를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다. 연제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상으로 선정된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사업으로 조성됐다. 거울바위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일부를 통합, 정비하여 책 읽고 쉴 수 있는 문화생활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지난해 준공됐다. 기존 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담장을 허물어 2,500㎡의 면적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휴게공간 △운동공간 △산책로 △책마당 △문화복합공간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확충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제구는 9월 산림청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산초등학교 일원에 '연산초 그린등굣길'을 조성했다. '연산초 그린등굣길'은 기존의 가로화단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정원형 가로화단으로 조성됐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생태적 교감 및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도심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동래읍성역사축제는 30회를 맞이하여 동래문화회관, 동래읍성광장 등 기존 축제장뿐만 아니라 명륜1번가, 온천장, 온천천카페거리, 청소년수련관, 혁신어울림센터 등으로 축제장소를 확대하여 동래구 어디서나 축제의 열기가 가득했다. 동래구민을 비롯해 타지역 주민까지 많은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축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심에서 특별하게 펼쳐진 온천천카페거리 전야제 드론 쇼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별사랑, 양지원, 엄재원 등 초대 가수와 충렬색소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댄스팀 팔레트 등의 공연이 더해져 큰 호응을 받았다. 동래읍성역사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래부사행차 길놀이에서 현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을 동래명예부사로 임명하고, 동래구의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갈 어린이 명예동래부사 30명도 함께했다. 또한, 동래구 신청사 앞에서 개
부산 서구 충무동 김창현님은 지난 17일 나눔 냉장고에 참치, 카레 등 식료품(10만 원 상당)을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기부했다. 김창현 님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어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31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제육볶음, 문어숙회, 계란말이, 배추김치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 17일, 고분도리 총각네와 연계하여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서대신1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부산 서구 암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관내 6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 건강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서구보건소와 함께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검사 등 건강 전반을 상담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채매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했다.
부산 서구 충무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충무동주민센터 3층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늘은 내가 멋쟁이'이․미용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충무동 적십자봉사회원의 재능기부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마와 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회원 및 실버환경 지킴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7일 보동길 주민 쉼터 일원과 망양로 인근 공터 등지에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수목 전정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사랑의디딤돌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하여『情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덮밥, 죽 등 간편식을 준비하여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지원했다. 백만석 위원장은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또 다시 시작했다.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의 오랜 간병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어머니들의 건강관리와 위로 및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및 엘페이(L.PAY) 회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바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5일간(10/15, 10/16, 10/22, 10/23, 10/30)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 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외에도 꽃바구니, 기프티콘 등의 선물이 제공되어 어머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멤버스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여 명의 어머니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환아들의 건강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 출범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권 의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테라 라이트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ml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가정용 시장 또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자료 중)에 등극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당시 점유율 격차는 1.4배였다.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했다.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테라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