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덕천동 소재 운동센터 점핑하이 덕천센터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된 점핑하이 덕천센터는 매월 6개월 수강권 5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박진솔 점핑하이 덕천센터 대표는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진솔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