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선제적 재해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관리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도 전국 5위, 부산시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올 12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10월 급경사지 붕괴를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급경사지 붕괴를 시작으로 건물 붕괴, 건물 화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지는 일련의 재난 대응 과정에서 뛰어난 대응력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북구의 재난관리 능력이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그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영양죽 지원사업 '기운쭉죽! 영양쭉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00여 명의 주민과 따뜻한 동지 팥죽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지를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동지 팥죽은 지역 내 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에게 제공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금곡동 영양죽 지원사업 '기운쭉죽! 영양쭉죽!!'은 올 한해 노인 및 취약계층 등 1,800여 명에게 죽을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박성흠 위원장은 “동지는 일 년 중 가장 긴 밤을 기념하는 날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
부산 서구 서대신3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백미, 라면, 쿠키 등 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에 동대신1동 주민 김복희님이 참여하여 노인복지 사업에 100만 원을 후원했다. ‘동백마을 선한 챌린지’는 동대신1동 주민 스스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마을 전체에 널리 전파하는 사업이다. 김복희 님은 “처음으로 마을 복지사업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하는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환 위원장은 “연말까지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선한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충무동 경복상회에서는 지난 1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컵라면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올해 들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권용달 님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항남교회는 지난 20일, 성탄절을 앞두고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12세트(4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0일 성남시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성남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성해련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정헌채 회장,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마리아 관장 등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네트워크의 날’에 대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했다. 이어 “이 자리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정책과 대안을 도출하는 장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복지관 보조금 지원 확대 ▲복지포인트 도입 및 공공광역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까지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광명청년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는 광명의 첫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이다. 기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동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5년 2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에서는 광명에서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3~4개팀 최대 9명의 시각 및 복합예술장르의 청년작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1996~2005년생)으로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술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라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5년 2월 1일 토요일부터 2026년 1월 31일 토요일(12개월)이며, 입주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창작실 지원 및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10대 (사)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지회는 20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제10대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과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민병덕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제10대 동안구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갈산동 쌍용아파트경로당회장 등을 역임하며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윤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노인으로 선도적인 전환이 필요한 때”라면서 “지회장으로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에 지혜를 더해주시기 바란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지난 19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후원의 날’ 행사에서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 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 공로패를 전달 받은 정윤경 부의장은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로서 차별받지 않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 복지 문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도민 모두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 대외활동 이력사항 ▲ 사회관계망(SNS) 활용능력 ▲ 적극성 등 총 3항목이다. 선발된 관광크리에이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구 소재 관광지와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남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구는 홍보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방법은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지며, 지원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19일 청주 오송 에이치(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하는 미래에너지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여 에너지 기술 혁신과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권의 에너지 기술 발전 및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지역 내 유수 대학들과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첨단기술 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 대학으로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가 포함돼 있으며,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및 충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에너지기술공유대학만의 특화 브랜드인 충청권 ETU 가상캠퍼스는 7개 대학과 3개의 지역혁신기관, 3개의 에너지 중점분야(ESS, 연료전지, 전력계통)를 집적화하여 운영되며, 이 가상캠퍼스는
밀양시드림스타트는 19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에서 5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운동화와 패딩 조끼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지난해 성탄절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을 선물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받은 운동화는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 30명과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의를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이달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건강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등 부모자녀 관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 중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됐다. 특강 강사로 대구현대정신분석연구소 김성희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강사는 사춘기 청소년 자녀들의 공격성에 대한 부모의 적절한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겪고있는 가족관계의 어려움, 자녀와의 갈등을 예시로 보여주며 해결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스킬을 함양하셨길, 또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13일 ‘달성청년 문화의 밤(달문밤)’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달성청년 문화의 밤(달문밤)’은 청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참여 중심의 청년 활동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청년 창업가, 지역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청년동아리 음악밴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청년들의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행사는 저녁식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청년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내년에 ‘달성청년 Catch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주체적인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달성청년동아리 활동’, ‘서포터즈 3기’ 운영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추진하여 청년 아이디어 제안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