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교 유치를 위한 지자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예종 구성원 93.2%가 서울로 학교 이전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규남 서울시의원은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서 한예종 송파구 이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조선 경종 묘 ‘의릉’은 2009년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해 왕릉을 둘러싸고 있는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를 이전해야하는 상황이다. 한예종 이전 후보지 중 유일하게 서울시에 위치한 송파구는 일찍이 한예종 유치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송파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5만 5천명 서명운동 등 지역주민과의 대학유치 공감대 형성과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예종 학교 설립 부지 확보를 위해 방이동 442-13번지 일대 47만㎡ 중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 자연친화 캠퍼스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예종의 송파구 유치는 송파구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의 예술자원 유출과도 관련이 깊은 만큼 서울시 문화·예술 정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의원(국민의힘, 중랑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5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재개발사업 추진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발의됐다. 용도지역과 무관하게 임대주택 건설비율의 2.5배만큼 용적률을 완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조례는 준주거지역 등 용적률이 고밀한 용도지역일수록 오히려 사업성 측면에서 불리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에서 착안한 개정안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재개발사업으로 임대주택(공공임대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20% 이상 건설하는 경우 임대주택 비율에 비례하여 용적률이 완화되도록 하고, ▲준주거지역 내 소규모재개발사업 추진 시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20% 미만으로 건설하는 경우 적용되는 용적률 완화량 산정을 위한 적용계수를 5.0으로 적용(일반주거지역은 현행대로 2.5)토록 하는 한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공공임대주택 건설 시 적용되는 용적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1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만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노들섬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 콘서트”는 시민‧전문가‧초청건축가 등이 각자가 생각하는 문화 예술섬으로의 가치와 노들섬이 갖고 있는 위치, 상징성, 접근성, 콘텐츠 등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노들섬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강중단에 위치한 노들섬은 2019년 예술과 문화를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새롭게 태어나기는 했으나 여전히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불편하고 활용도가 높지 않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성, 상징성, 정체성 부족 문제제기에 대한 혁신적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노들섬이 글로벌 예술섬으로서의 정체성 강화를 통해 한강수변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9월 4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현안 질의에서 SH공사 월패드 하자보수와 관련하여 SH공사는 판결을 준수하고 조속히 배상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자분쟁조정위원회’)는 강동리버스트4단지 입주민이 신청한 ‘SH공사 월패드 예비전원설비 미시공 하자보수 청구 건’ 에 대하여 지난 7월 하자를 인정하고 SH공사에 보상판결을 했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서 하자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하자분쟁조정위원회는 입주자가 하자를 접수하면 건설·법률 등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현장점검 한 후 하자여부를 최종판단하고 있다. 주요 사무는 ▲ 하자 여부 판정 ▲ 사업주체등과 입주자간의 분쟁의 조정 및 재정 등 하자보수에 관련한 심사와 분쟁을 조정한다.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따르면 홈네트워크는 전원 공급이 중단 될 경우 무정전 전원장치 또는 발전기 등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설비를 설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를 넘는 악질 민원으로부터 서울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본격 도입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2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악성 민원인의 욕설, 폭행에 무방비로 노출된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디캠, 차단시설 등 보호장치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시설 및 장비가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고소·고발·손해배상 청구 등이 발생한 경우 서울시가 나서서 법적 대응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역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조례 개정에 적극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3만8,054건에서 2021년 5만1,883건으로 급증했다. 서울시에서 발생한 폭언·욕설, 성희롱, 폭행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GTX-A노선 운영자인 서울교통공사가 자회사를 만들고, 그 자회사에서 업무에 대해 또 재위탁하려는 시도에 대해 임규호 의원이 “지나친 하청 위탁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GTX A 노선의 운영 및 유지관리 모든 업무를 자회사에서 추진하고, 시설관리·청소·안전경비·민원업무 등 영역에 대해선 외부에 위탁할 계획이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자회사를 통한 재위탁이 어떻게 안전과 공공성을 보장할지 전혀 공감이 안된다”고 전하며, “얼마 전 구의역 참사나 작년 신당역 사건, 최근 지하철 흉기난동 등 안전사고와 치안 문제를 고려할 때, 우후죽순 늘어나는 자회사에 대한 관리감독. 서비스질 저하. 안전 문제와 책임 분담이 충분히 고려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임 의원은 공공기관 자회사가 난립하는 상황을 지적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는 이미 다섯 개나 운영 중인데, GTX 노선이 생길 때마다 자회사를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공공기관 자회사는 통상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의 낙하산, 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선)와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 연구회(대표의원 박춘선)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9월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개선방향 및 선진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금번 지난 4월 ‘난임지원을 중심으로 한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에 이어 저출생 극복의 또 다른 해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개선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조인성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자연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서정환 한국산후관리협회장, 유승연 산모 당사자, 강은숙 산후관리사,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 이미점 서울시 시민건강국 가족건강팀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산모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유형 요건에 맞는 산후관리사와의 매칭 어려움 ▲서비스 제공자인 산후관리사가 처한 열악한 작업환경 및 처우 ▲서비스 역량의 편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산후관리사의 전문성 있는 교육진행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를 위하 디지털 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연서시장 상인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서시장은 서울 서북권 교통 요충지이자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과 통일로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 북한산 등산객, 인근 불광동, 대조동, 갈현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상권이 발달한 만큼 유동인구도 많아 불법 노상적치로 인한 보행불편 민원도 많이 발생한다. 노상적치는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끼치지만 쾌적한 보행 환경과 이와 연결된 상권 활성화를 바라는 상인들에게도 고민거리다. 구는 그동안 불법 노상적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강화 방침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에도 상인들의 자율 정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청 직원들과 시장 상인회원들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 주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은평구 관계자는 “내년에 GTX-A 노선이 개통되면 연신내역과 연서시장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며, 깨끗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2024년 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2023년 주민총회 및 청소년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및 청소년총회’는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관동 소재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예산 추진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과제와 청소년 사업 소개, 실시간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구성됐다. 총회에 앞서 지난 1~3월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7개 제안을 현장공론장 및 원탁공론장을 통해 구체화했다. 소관부서와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8개 정책과제 19개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참여예산 청소년 사업은 찾아가는 청소년공론장,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단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을 청소년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사전투표는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와 청소년총회에서는 600여 명의 은평구민과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토론과 투표를 통해 내년도 참여예산 정책과제와 청소년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표문화시설 방문 및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됐다. 13일에 열린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내용 및 방법과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어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성북 청년의 날 축제 : 일단 출발해, 우리가 있을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사회활동 기회가 줄어들었던 성북 청년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축제는 청년의 미래를 향한 여행의 출발을 의미하는 기차 모형과 함께 청년과 내빈의 축하 속에 시작됐다. 무대에서는 고립청년 밴드를 비롯해 관내 4개 대학의 밴드·댄스 동아리와 게스트 ‘기프트’가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성북의 청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를 즐기며 청년의 날 축제를 만끽했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서 17개의 체험,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청년 K-뷰티 코너, ▲청년정책 O/X 퀴즈, ▲분리배출 게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성북구 청년 공간, 청년정책, 청년단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판매 부스에서는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등 성북구 청년창업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2023 성북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 [열려라함께, 고(GO)·백(100)해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100가지의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가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성북구민이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성북구는 이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공동체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내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52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시간 동안 8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행사개막식과 함께 마을과 이웃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다같이 즐겨보GO! ▲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롭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건설사업 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DMC역 증설에 대해 논의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마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사업인 ‘대장~홍대선’에 DMC역 추가 설치를 위해 철도분야 전문가 3인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경과와 김행배 철도기술사의 ‘DMC역 추가 증설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DMC역 인근에는 상암동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까지 약 8만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주요 방송사와 IT기업 업무지구까지 있어 1일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며 “마포의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서 DMC역 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DMC역 추가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으며, 연이어 8월에도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최근 빈발하는 사회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구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외진 골목길, 주요 공원 산책로 등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명형 주소 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태양광 LED 보행자 감시 센서 등 기초번호판 17개와 벽 부착식 축광형(야광) 도로명판 26개를 부착했다. 긴급 상황 시 위치 확인 등 신속 대응이 가능하고 어두운 골목을 밝혀 범행심리 억제를 통한 범죄예방에 효과가 크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과 외진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동작 충효길 5개 등 공원 주요 산책로에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올 연말까지 약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대의 CCTV를 확충할 계획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을 위한 CCTV 비상벨도 21개 추가 설치 예정이다. 아울러, 산책로 치안 강화를 위해 ▲민‧경‧관 협동 순찰 강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미래를 이끄는 나를 만난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교 밖에서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진로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DREAM RUN’이다. ‘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를 찾고(탐색), 나를 키우고(계발), 아름다운 세상(경험), 미래를 이끄는 나(상상) 등 네 가지 영역에 따라 지역의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해 16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네 가지 영역을 미래 신산업 유형과 접목, 첨단 미래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