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어제 방문자
6,528

서울

좋은 일(JOB) 생기는 날! …도봉구, 2023년 제5회 일자리 박람회 개최

현장면접 및 채용, 취업컨설팅, 체험 및 부대행사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23 제5회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와 서울특별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북부지사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장애인,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는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체험 및 부대행사 등이 운영되며 창동 아우르네 2층 교육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구는 구직자들이 한눈에 참가 우수기업들의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검색 포털에 ‘도봉구 일자리박람회’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며, 이력서를 다운받아 등록하면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구직자 현장면접 사전접수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서류합격자 현장면접 일정은 개별 통보된다. 어르신 등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구직자는 도봉구 일자리플러스센터(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민간어린이집, 물류센터, 병원 및 장기요양시설, 관내 운수업체 등 박람회에 참가할 구인 기업 참가 접수 기간은 10월 13일까지다.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봉구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기업을 홍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