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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축사

서울시·국제도시조명연맹 주최, 회원도시 등 120여명 참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20일 마포호텔나루서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도시조명 워크숍 개회식에서 서울의 도시조명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국제도시연맹의 주최로 진행되며, 아시아 도시조명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조명정책을 공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홍보하고 민간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주최기관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간 조명정책을 공유하고 조명을 통한 도시의 디자인, 환경,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02년 3월에 설립되어 64개 도시, 54개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서울시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로 밤에도 아름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서울이 글로벌 야경도시로 발전하고 아시아 도시들의 도시조명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지 3년만에 대면행사가 재개되어, 국제도시조명연맹 회원도시와 조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균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DDP 서울 빛축제,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 축제 등 예산지원을 통해 서울시 도시조명 정책을 주도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