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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풍경"…'9월의 소풍'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2일 대조공원서 ‘9월의 소풍’ 행사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조공원에서 ‘9월의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소풍’은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풍경’의 줄임말이다. 출산 장려 사회와 일·가정 양립 사회의 분위기에 맞춰 구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행사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10월 17일 17시부터 19시까지 은평구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기타 연주팀, 4중창단, 명절놀이 강강술래 등 가족 레크레이션) ▲지식(키오스크 체험) ▲건강(사랑의 언어 검사) ▲환경(탄소 중립 퀴즈, 폐유리 업사이클링) ▲명절 체험(청사초롱 만들기) ▲포토존(다문화 언어쓰고 가족사진 찍기) ▲플리마켓(다가온 제작물품, 공동육아나눔터 기부물품)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00여 명 은평가족에게 즐거운 저녁 시간을 선물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이라는 큰 명절을 앞두고 ‘소풍’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1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이 한데 모여 강강술래를 하며 열띤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