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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연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의결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9월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계층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고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인권·권익향상 특위 구성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 의결에 앞서 특위 구성과 관련하여 교섭단체 간 원만한 사전협의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동 결의안은 지난 14일(목) 박환희 운영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향후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출범 및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기대되며 서울시민의 인권·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 점검과 관련 조례 입법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의안 통과 직후 서호연 의원은 “인권·권익향상 특위는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서울시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체육인,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라며, “향후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권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