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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성북구,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적극적인 청년지원정책으로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속) 주관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9년(종합대상), 2021년(소통대상)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제도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사, 선정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제7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의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생태계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성북구는 성북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성북 청년의 날 축제, 사각지대 청년 사회활동 지원, 천원의 아침밥,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등 청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길음청년창업거리 조성, 캠퍼스타운 조성, 청년인턴,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민선 8기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향후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