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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서울시의원, DDP, 가족단위대상 프로그램 확대로 시민 접근성 높여야..

상인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동대문 상권 살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1일, 제320회 임시회 서울디자인재단 소관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가족 단위 대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DDP가 누구나 편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동대문 상권 살리기 및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황 의원은 DDP가 시민의 연령이나 계층에 관계없이 편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 문화행사 중 회전목마와 같은 가족 단위 대상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대문 상가 상인협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DDP가 동대문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여행사와 연계하여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DDP 관광프로그램을 계획해 볼 것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디자인재단의 새활용플라자 공간의 일부 운영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디자인재단의 정체성과 새활용플라자가 추구하는 바를 잘 결합하여 장기적으로 디자인재단이 새활용플라자 전체를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고민해줄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