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어제 방문자
2,328

서울

2023년 은평구평생학습축제 공감한데이 ‘추억의 가을 담소’ 개최

평생학습 정보교류 및 시민들의 평생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시민주도형 축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응암역 너른마당(교통섬)과 불광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3년 은평구평생학습축제 공감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추억의 가을 담소’로, 축제 장소인 불광천에서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추억과 가을, 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감한데이’를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한 결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평생학습 활동가로 이루어진 축제실행단 ‘평학이단’을 주축으로 축제를 기획해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축제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축제는 평생학습체험한마당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응암역 너른마당과 응암역 앞 불광천에서 운영되며, 16일 12시에는 평생학습유공자 시상식과 평생학습공연한마당이 응암역 너른마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평생학습체험한마당에는 41개 팀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난타 장구 배워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14개 팀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합창, 한국무용 및 다양한 댄스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학습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마음에 드는 3곳의 체험부스에서 체험 후에 ‘평학이 스탬프’를 3개 받으면 이벤트존(너른마당)에서 룰렛 돌리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02-351-3673)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