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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오랑 "청년, 하고 싶은 거 다해" 청년주간행사 개최

첫째 날 ‘퍼스널 브랜딩 강의’부터 둘째 날 ‘하바리움 볼펜만들기’, ‘스피치 강의’ 원데이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서울청년센터 도봉오랑이 2023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13:00~20:00)부터 16일(10:00~18:00)까지 서울청년센터 도봉오랑에서 '청년, 하고 싶은거 다해: 청년 ‘청(靑)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청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브랜딩 강의’가 열린다. 청년특강으로 기획됐으며, 청년의 미래방향성 수립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내면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인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청년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스피치 강의’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도미노피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기념해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 파티카를 지원, 100인분의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양일간 ‘청년 전시작가의 작품 전시’, 청년의 날 기념 ‘컵케이크 만들기’, 현장 이벤트, 푸드트럭,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오랑에서 개최되는 이번 청년의 날 주간행사가 도봉구 청년들이 서로 격려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