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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신협,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품 후원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9월 11일 독산1동 금천신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900kg(315만 원 상당)을 독산1동, 독산3동, 시흥1동 3개 주민센터에 각 300kg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천신협은 지난 7월 독산1동에 본점을 새롭게 개소했다. 2020년부터 매년 독산3동에 전기장판 및 생필품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본점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후원금으로 물품(백미)을 지원하기로 했다.

 

독산1동, 독산3동,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금천신협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