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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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미리 준비하는 추석, 정성 담은 음식으로 풍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다가올 추석을 맞아 동네 곳곳에서는 푸짐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7일,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는 독거 어르신과 정성스레 송편을 빚었다. 쑥, 팥, 녹두, 깨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달콤 고소한 송편을 만들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자양4동에서는 5일,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연합회 상인들이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소득층 어르신 110명을 양꼬치 식당으로 초대해 직접 차린 점심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 혼자 있다가 즐겁게 대화하면서 밥을 먹으니 오늘따라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