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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은평구와 기업의 협력으로 어린이 문화 향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조명숙 한국오피스컴퓨터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주희 신한은행 은평구청점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과 한국오피스컴퓨터 주식회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총 9천3백만 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은평문화재단 지원금 1천3백만 원을 포함해 4천3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국오피스컴퓨터 주식회사는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은평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 영화 축제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리며,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에 선정된 '아마 글로리아'를 상영한다.

 

조명숙 대표이사와 윤주희 지점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모든 서울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