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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사업 현장점검 실시”

주택공간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그레이트 한강’ 사업 대상지 현장방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9월 6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방문하여 미래공간기획관 및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시를 세계 5위의 글로벌 매력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 글로벌 예술섬 및 여의도 공원 재구조화 사업, 한강철교 남단 수변복합개발, 삼표레미콘부지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 등은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에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상암동 하늘공원(대관람차 건설예정부지), 노들섬 및 삼표레미콘부지, 잠수교 등을 시찰하며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이어서 이석중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장에게 한강개발사업 추진 관련 SH공사의 역할과 SH참여검토 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찰을 마치며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새롭게 탄생될 한강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공간기획관과 SH공사 한강개발사업단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서울형 대관람차, 노들섬 조성사업, 여의도 재구조화 사업 등이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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