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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서울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 수여...이 의원 ‘청년층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8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과의 대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제21기 자문위원 구성(임기 2년, 2023. 9.1.~2025.8.31.)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민주평통은 제21기 자문위원으로 2만 1천 명을 위촉했으며, 이 중 45세 이하 청년은 4,871명으로 통일정책 수립 및 추진에 청년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21기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하여 1천 명 규모의 청년참여공모제를 최초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자문위원들을 대표하는 청년분과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민석 의원은 “대통령을 모시고 청년을 대표하여 평화통일정책을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청년 자문위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화통일 방안을 발굴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해감으로써 청년세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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