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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9월 한 달간 지역예술인 문화공연 풍성

'도봉극장',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서 테마별 공연 선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야외 예술 공연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환해 개최하는 것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2023. 도봉구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상설 공연인 도봉극장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테마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소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은 9월 둘째 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양한 장소에서 야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8일(금)에는 창동역 고가하부 광장, 15일(금)에는 평화울림터, 22일(금)에는 우이천변(수유교~우이교)에서 국악, 트로트, 가요, 마술 등의 야외 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들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는 위로와 활력을 건네는 동시에 지역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부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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