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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 직장인의 활력 더해줄 ‘금천라이브’ 공연 개최

금천문화재단, ‘금천라이브’ 공연 9월 5일 첫선, 3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에서 직장인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공연 ‘금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산동 직장인과 금천구민은 일상의 공간에서 예술로 활력을 얻고, 예술가들은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음악적 교감을 나누게 된다.

 

가산동에 소재한 1만 개의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청년 등을 위해 총 3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가산라이브(9.5.), 가산 메트로라이브(9.21./10.26.) 순으로 진행된다.

 

‘가산라이브’의 공연은 9월 5일 오후 6시 ‘가산SKV1센터~가산W센터’ 일대(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열린다. 다양한 국가의 민속 악기를 연주해 이국적인 선율을 들려주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국악 창작그룹 ‘상자루’의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가산 메트로라이브’ 공연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내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열린다. 9월 21일(오전 11시 30분, 12시 30분)에는 재즈 사중주와 탭댄스로 이루어진 공연을 한다. 10월 26일(오후 4시, 5시 20분)에는 현대무용, 영상예술, 재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을 혼합한 창작 작품 ‘시간의 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 예술 공연에 갈증을 느꼈을 G밸리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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