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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연구단체,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패션ㆍ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 의원 제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패션ㆍ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원중)는 8월 31일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과제착수보고를 듣고 의원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세한 규모의 하청업체 위주인 패션ㆍ봉제산업에 대해 연구하여 서울의 각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패션ㆍ봉제산업 지원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서울시 패션ㆍ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12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봉제업 소상공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제안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할 (사)지역사회연구원(대표 김찬수, 경제학 박사) 손명기 책임연구원(경제학 박사)의 용역 착수보고로 시작했으며, 서울의 봉제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 일감부족, 낮은 부가가치와 사업 운영에 어려움 등 소상공인 현황과 산업의 구조적 문제 등을 전달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태수 의원, 신복자 의원, 남궁역 의원, 심미경 의원, 옥재은 의원, 윤기섭 의원은 보고발표에 대해 지역의 영세한 봉제 업체의 현황과 협회와의 관계 및 패션허브, 봉제솔루션앵커, 스마트앵커 등 서울시 집적지역 지원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분석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대표의원 김원중(성북2, 국민의힘)은 “용역의 착수 전에 각 지역구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의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라고 말하며, “서울시 봉제 사업을 위한 조례개정 및 정책 제안 등 최대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시 패션ㆍ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향후 ▲봉제산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 ▲현장 방문 ▲집행부와의 간담회 ▲결과 보고 및 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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