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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신동원 의원, “서울시는 구(區)별, 아파트, 빌라 등 주택유형 별 변동률의 편차가 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8월 28일'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3선거구)과 신동원 부위원장, 왕정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을 선임했다.

 

최근 몇 년간 유례없이 폭등하던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했다. 그러면서 깡통전세·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주거는 불안정해졌고 삶이 무너져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이번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위원들이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및 주거복지사업등의 정책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지난 ’23. 3월 신축매입약정 등 공공임대주택의 공급활성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의 규정을 삭제하고 용적률 완화를 적용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끝으로 신 부위원장은 “서울의 주택가격과 주거환경은 구(區)별로 변동성과 편차가 매우 크다며, 주거는 단순히 생활하는 곳이 아닌 삶을 지켜내는 공간이다” 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에서도 SH공사의 공공임대료 5% 일괄 상승의 문제를 제기하는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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