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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임”

1차 회의에서 임만균 위원장 및 신동원·왕정순 부위원장 선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는 8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부위원장에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과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지원 사업, 주거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 등 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임만균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3일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 첫 번째 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임만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부동산 대책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재무국 등에서 담당하고 있고, 계층별 주거복지 정책은 주택정책실, 복지정책실, 여성가족실, 미래청년기획단 등 서울시 내 여러 부서로 흩어져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여러 상임위원회가 소관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임 의원은 “최근 주택 및 부동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도 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부동산 대책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내실 있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특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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