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15일 흥덕구 옥산면 금계리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건강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의과진료 △치과진료 △한방진료 △복약지도 △안경관리 △결핵검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의료서비스 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이 아로마테라피, 이미용, 네일아트와 같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경험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다함께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으로 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께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