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보건복지대학원이 사회 각계의 인재를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최고위과정이 잇단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3~14일 오후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제7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과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각각 열렸다. 두 입학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원우회장, 대학 및 최고위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에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균형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양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각계 CEO 등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및 갈등조정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운 전문가가 되어 우리 사회를 성숙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을지대와 을지대의료원도 지역사회 리더인 여러분들이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1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에서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을 대상으로 총 14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Value-up 경영, CEO품격 등의 강의 내용을 제공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전원을 비롯해 한격국립대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원희 총장은 “성공한 리더들이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과정에서는 33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배출됐으며, 제2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4주 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