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2024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 열리는 대전예술가의집을 찾아 “예술, 과학 융복합 창작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2024 아티언스 대전’을 계기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전시 개최를 성원했다.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