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
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
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맘키움 단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바자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문화적 혜택은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초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 방문 시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장바구니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