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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 앞장

지자체·경찰 등 유관기관과 초등학교 통학 안전 캠페인 펼쳐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과 손잡고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과 10일 연제구 창신초·동래구 안민초 통학로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하승희 교육장, 주석수 연제구청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이병학 연제경찰서장 등 기관장, 유관기관·학교·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과 어린이를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통학로 인근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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