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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열려

9.9.~9.15. 8:30~16:30 상가동 로비에서 열려… 수산물점포 28곳 참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9일)부터 15일까지 상가동 국내 수산물 취급 행사장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환급행사에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어류, 건어물, 젓갈류 등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 28곳이 참여한다. 이곳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로,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상가동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은용 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장 상가동에서 기장미역, 기장멸치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수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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