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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지은하 기자 |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을 대비하기 위해 6월 12일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에 돌입하면서 평창군 부군수와 함께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의 여름철 호우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 용평리조트에서 도암댐 방향 도로변에 인접한 급경사지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암석 유실로 낙석이 자주 발생 되고, 사면붕괴 우려가 커 관광객 및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261백만원으로 2022년 1월부터 착공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평창군 수하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도민이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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